자다가 추워서 자정에 깸.
갑자기 뜨끈한 우동이 생각나서 주방으로..

물 양은 일반 라면의 2/3정도.
조리법에 350ml 넣으라 되어있음.
부재료 추가 때문에 430ml 넣음.
냉동시켜둔 어묵 하나를 넣어줌.
라면의 계란같은 용도..? 암튼 단백질 첨가.
대파 줄기 부분도 손가락 하나 길이 잘라서 끓임.

어묵이 녹으면 대충 가위로 댕겅댕겅 잘라주고
물 끓고 30초 뒤 면 풀어넣고 액상스프 넣고 2분 끓임.

원래 냄비 째로 먹는데
국물 그냥 들고 마시려고 국그릇에 담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