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보고 있나 카스트로프 참 잘 쓰는 폴란스키 감독 핵심은 '상대 맞춤식 변칙 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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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1가입

조회 1,487

추천 14

2025.12.19 (금) 16:24

                           

홍명보 감독도 주목해야 할 경기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옌스 카스트로프의 장점을 살리는 변칙 기용을 시도하고 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20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한다. 현재 묀헨글라트바흐는 승점 16점으로 11위, 도르트문트는 승점 29점으로 3위에 위치해 있다.

지난 11월경 4경기 무패 행진(3승 1무)을 달리며 '이변'을 만들었던 묀헨글라트바흐는 잠시 주춤하고 있다. 최근 세 경기에서 1승 2패를 기록했고, 여전히 강등권과의 격차는 불과 승점 5점이다. '강호'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승점을 얻는다는 각오로 경기를 준비하는 유진 폴란스키 감독이다.

폴란스키 감독은 도르트문트전 필승 카드로 카스트로프를 낙점했다. 3-4-2-1 포메이션을 주로 활용하는 폴란스키 감독은 카스트로프의 변칙 기용을 이어가고 있다. 초반에는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했는데, 최근 들어서는 우측 윙백으로 기용하고 있다.

윙백 위치에서도 제 몫을 해낸다는 평가다. 카스트로프는 1-0으로 승리했던 지난 마인츠전에서 고무적인 활약을 펼쳤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카스트로프는 기회 창출 2회, 태클 4회, 걷어내기 4회, 가로채기 2회, 리커버리 5회를 기록했다. 팀 내 세 번째로 높은 평점 7.8점을 받을 정도였다.

도르트문트전에서는 또다른 방식으로 카스트로프를 활용할 유진스키 감독이다. 독일 '90min'은 "폴란스키 감독은 카스트로프, 울리히, 노이하우스를 중심으로 한 구상을 그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카스트로프의 역할이 핵심이다. 그는 마치노 슈토를 대신해 한 칸 더 전진한 위치에서 기용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3-4-2-1 포메이션의 2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매체는 "카스트로프에게 주어진 임무는 분명하다. 도르트문트의 빌드업을 지속적으로 방해하고, 가능하다면 경기 초반부터 수비진의 실수를 유도하는 것이다. 이는 상대의 리듬을 끊고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한 전술적 포인트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경기를 앞두고 폴란스키 감독은 카스트로프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카스트로프는 공격성과 왕성한 활동량으로 팀에 많은 걸 가져다준다. 어떤 공도, 어떤 경합도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그런 점이 우리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된다"며 굳건한 믿음을 보냈다.

홍명보 감독도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다. 물론 지난 11월 A매치 선발 데뷔전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며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카스트로프의 공격성과 활동량은 큰 자산이다. 묀헨글라트바흐처럼 우측 윙백과 2선을 넘나드는 '변칙 기용 및 조커 활용'을 기대해볼 수 있다. 특히나 변수가 큰 월드컵에서 카스트로프의 '멀티성'은 홍명보호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댓글 4

상병 고래킹

2025.12.19 1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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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위 종로토박이

2025.12.19 16:25:16

변칙 기용 진짜 신박하다 ㅋㅋ 이번 경기 재밌겠다

하사 퀸규희

2025.12.19 16:24:50

도르트문트 잡는 데 카스트로프가 핵심일 듯

중위 빵러이

2025.12.19 16:24:40

변칙 기용 진짜 신박하다 ㅋㅋ 이번 경기 재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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