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에 생겨날 새로운 사회계급

프레카리아트 (precariat)
영국의 경제학자 가이 스탠딩 (Guy Standing)이 처음으로 주창한 새로운 사회계급. 인간의 노동이 대부분 AI로 대체된 미래 사회에서 임시 계약직, 프리랜서 형태의 단순 노동에 종사하면서 저임금으로 근근이 살아가는 계층을 말한다.
사견으로 이 개념은 비단 AI 때문만은 아니고 자본주의로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인 것 같기도 함. 실제로 미국 소득분배율은 말도안되게 기괴한 수준이고 우리나라도 그 전철을 조금씩 밟아간다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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