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25%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세 번째 연속으로 25%로 동결했다. 부동산 가격 상승 조짐과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추가 완화 여력이 제한됐다는 판단이다.
이번 동결의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부동산: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다시 오를 조짐을 보여, 금리 인하 시 수요가 자극될 위험이 있다.
• 환율: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20~1430원 수준으로 약세를 보이며, 금리 인하 시 추가 압력이 우려된다.
전문가들은 주택 시장과 환율이 안정되지 않는 한, 11월 회의에서도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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