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36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히틀러가 참석한 해군 함정 진수식에서 나치 경계를 거부한 남자
아우구스트 란트메서라는 이 남자는 유대인 아내와 결혼해서 첫째 딸을 낳았지만
유대인 아내와 결혼했다는 이유로 당에서 제적되었다
나치는 이 남자에게 이혼을 종용했지만 이를 거부하고 결국 수용소로 향했으며
형벌 부대에 징집된 후 크로아티아에서 행방불명되었다

그의 아내 이르마 에클러는 나치 비밀경찰에 체포되었으며
임신 중이던 둘째 딸을 출산한 후 가스실로 보내졌다
이 사연은 둘째 딸의 제보로 세상에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