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에 월 70만원 쓴다며…남편이 "친정으로 보내라" 막말 논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반려견 사료 교체를 계기로 부부 갈등이 발생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결혼 3년차 여성이라고 밝히며 외벌이 가정에서 2세 준비를 하고 있으며, 13세 된 노견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반려견이 노령으로 건강이 좋지 않아 피부염 치료를 위해 병원을 자주 다니고 있으며, 병원 진단을 받고 기존 사료의 단백질 수치가 높다는 이유로 사료를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남편은 갑작스럽게 눈치를 주며 지출이 많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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