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핵심 광물 RD 허브 대표단 고려아연 방문
고려아연은 7월 1일 호주 국립과학연구기관인 CSIRO와 호주 중요광물 연구개발(R&D) 허브를 대표하는 주요 대학 연구진으로 구성된 대표단과 중요광물 분야의 글로벌 공급망 강화를 위한 R&D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호주연방과학원(CSIRO), 호주원자력과학기술기구(ANSTO), 호주 주요 대학의 연구원 1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6월 3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고려아연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고려아연과 호주 연구 기관 간의 핵심 광물 분야의 잠재적인 연구개발 협력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고려아연은 핵심 광물 R&D 시스템 및 기술의 우수성과 한국 제련 산업 생태계의 특징을 설명했습니다. 호주 대표단은 호주의 희토류 기술 개발 및 배터리 소재 연구의 최신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호주 중요 광물 R&D 허브는 CSIRO, ANSTO, 호주 지구과학, 커틴 대학교, 멜버른 대학교, RMIT 대학교, 스윈번 대학교, 머독 대학교 등이 포함된 과학 컨소시엄입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번 면담을 통해 배터리 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 연구개발 협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며 "호주 핵심광물 연구개발 허브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며 핵심광물 분야의 연구 생태계와 글로벌 공급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