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결국 토트넘 떠난다 무리뉴 품으로 페네르바체와 접촉 중

상병 가제투형사

1범

2011.02.22가입

조회 816

추천 7

2025.06.26 (목) 07:07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력 행선지는 조세 무리뉴 감독의 페네르바체다.

튀르키예 '아크삼'은 26일(한국시간) "손흥민의 이적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그는 다가올 시즌에 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 페네르바체가 손흥민 영입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의 거취는 불확실하다. 토트넘과의 계약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 속에서 지속적으로 타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 가장 강력하게 그를 원하는 곳은 사우디아라비아다. 복수의 사우디 구단은 지난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손흥민을 원해왔다. 당시 미국 'CBS 스포츠'의 벤 제이콥스 기자는 "손흥민은 2024년 사우디 구단의 타깃이며 이미 초읽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지켜볼 만하다"라고 전했고 복수의 영국 현지 매체들 역시 구체적인 구단의 이름을 대며(알 이티하드)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을 밝혔다.

2년이 지난 현재까지고 관심은 식고 있지 않다. 여기에 손흥민의 의미심장한 인터뷰가 사우디행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이전부터 가능한 한 오래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 남겠다는 의견을 밝힌 손흥민은 지난 지난 쿠웨이트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을 마친 후 거취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있다. 어떤 말을 한다기보다는 기다려 봐야 할 것 같다. 미래를 생각하는 것보단 현재 위치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봐야 한다. 어디서 뛰든 항상 최선을 다하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은사'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페네르바체와 '친정 팀' 레버쿠젠도 그를 원하고 있다. '아크삼'은 일전에 "페네르바체가 손흥민과 접촉을 시도했다. 토트넘과의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에서 이적을 허용할 가능성도 높다"라고 밝혔다. 또한 영국 '원 풋볼'은 "레버쿠젠이 토트넘의 손흥민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올여름, 레버쿠젠은 손흥민과의 재회를 추진할 생각이다. 하지만 막대한 이적료를 지불하기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여러 구단들이 그를 원하고 있으나 아직은 지켜봐야 한다. 토트넘이 올해도 한국에서 프리시즌 경기를 치르기 때문. 여기에 붙는 상업적인 효과는 엄청난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타임즈'는 지난 18일 "토트넘은 팀의 '레전드' 손흥민의 매각 여부를 결정했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이적시장 후반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떠나기로 결정하더라고 그를 막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의 거취는 아시아 투어가 끝난 후에야 결정될 것이다. 이는 구단 상업 투어의 핵심 부분이다. 그 이후 그의 이탈은 현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훗스퍼 뉴스'는 "손흥민은 토트넘과 1년 계약을 남겨두고 있으며, 그의 미래에 대한 추측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는 토트넘에서 트로피를 차지한 후 그 어느 때보다 이적에 더욱 열려있다. 하지만 최근 계약 내용이 공개된 이후, 이적은 간단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공식적으로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계약상 토트넘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에 참가해야 한다면, 그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 토트넘은 손흥민 덕에 이 친선경기를 통해 큰 돈을 벌게 될 것이다. 예상 수익은 117만 유로(약 18억 원) 이상이다"라고 덧붙였다.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 급작스레 무리뉴 감독의 페네르바체가 유력 행선지로 부상했다. '아크삼'은 "페네르바체가 손흥민과 접촉했다. 토트넘은 그에게 3,000만 유로(약 475억 원)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그가 페네르바체 이적을 택할 수도 있다. 만일 합의가 이루어질 경우, 그는 무리뉴 감독의 새로운 무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댓글 1

상사 여의도공원

2025.06.26 07:07:33

그래도 손흥민 유럽에서 좀 더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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