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터치와 퀄리티 인상적 아모림 감독, 번리전 맨유 첫 승 주역 음뵈모 극찬

소위 김해대바리

전과없음

2014.08.02가입

조회 1,900

추천 18

2025.09.01 (월) 09:3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루벤 아모림 감독이 번리전 승리의 주역 브라이언 음뵈모를 향해 극찬을 보냈다.

맨유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번리를 3-2로 꺾고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이로써 리그 3경기 1승 1무 1패(승점 4)로 9위에 올랐으며, 지난 28일 카라바오컵 2라운드에서 리그 투(4부 리그) 그림즈비 타운에 승부차기 끝에 패했던 충격도 다소 털어냈다.



경기는 팽팽했다. 전반 27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프리킥을 카세미루가 헤더로 연결했고, 상대 수비수 조쉬 컬렌의 자책골이 나오며 맨유가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 10분 번리의 라일리 포스터가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는 다시 원점이 됐다.

곧바로 맨유의 해결사가 등장했다. 후반 12분 달롯의 패스를 받은 음뵈모가 침착하게 왼발 슈팅을 마무리하며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번리 역시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21분 제이든 앤서니의 득점으로 경기는 2-2가 됐다.



결국 승부는 극적으로 갈렸다. 후반 추가시간 디알로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페르난데스가 성공시키며 맨유가 3-2 승리를 확정지었다.

결승골은 페르난데스가 기록했지만, 이날 승리의 1등 공신은 음뵈모였다. 그는 후반 초반 동점골 직후 흔들릴 수 있던 팀 분위기를 살려내는 역전골을 터뜨렸고, 경기 내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축구통계매체 '팟몹'에 따르면 음뵈모는 평점 8.3점을 받았으며, 90분 동안 1골·기회 창출 5회·유효슈팅 67%(2/3)·박스 안 터치 9회·정확한 크로스 80%(4/5) 등 빼어난 지표를 남겼다.

그리고 아모림 감독 역시 경기 후 "그가 팀을 넓게 벌려주는 방식과 퍼스트 터치에서 보여준 퀄리티가 인상적이었다. 우리가 공을 따내면 전방에서 상대를 흔들어줄 수 있는 선수가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지난 시즌엔 이런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었다"며 음뵈모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맨유 보드진은 번리전 결과와 관계없이 아모림 감독을 경질하지는 않을 방침이었다. 그러나 이날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면 감독의 입지가 흔들렸을 가능성도 있었던 만큼, 아모림에게는 음뵈모의 활약이 더욱 값질 수밖에 없었다.

댓글 4

병장 언저리타임

2025.09.01 09:31:48

맨유가 드디어 제대로 된 공격수를 찾은 것 같다

병장 훈계쟁이

2025.09.01 09:31:58

음뵈모 없었으면 아모림도 위험했을 듯

소위 준이엄마

2025.09.01 09:32:07

페르난데스 PK도 중요했지만 분위기를 바꾼 건 확실히 음뵈모였다

이등병 회원_68b0b94558f97

2025.09.01 1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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