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아, 준용아 해줘 그건 너무 책임감 없는 모습'' 무너지지 않는 슈퍼팀, 허웅의 확신

중사 미니니

전과없음

2014.11.17가입

조회 2,139

추천 14

2025.10.20 (월) 20:48

                           




“팀원 모두 에너지 레벨을 높이려고 한다.”

부산 KCC는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흐름이 좋다. 4연승을 질주하며 5승1패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주축 선수 허훈(30), 최준용(31)이 빠져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놀라운 성적이다.

KCC는 시즌 초반 백업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볼핸들러 허훈의 자리는 최진광(28)이 맡고 있다. 장재석(34)은 최준용이 빠진 자리를 잘 백업하며 골밑에서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전력 약화에도 팀이 무너지지 않는 이유다.


이상민 KCC 감독(53)은 1라운드 목표로 승률 4~5할을 내다봤다. 슈퍼팀이라는 평가에도 현재 팀 상황을 고려해 냉정하게 목표를 설정했다.

이 감독은 “부상자가 돌아올 때까지 버티고, 이후 치고 나갈 생각이었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그런데 지금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해주고 있다. 예전 같았으면 중간에 무너질 수 있는 상황서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잘해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에이스 허웅(32)은 “우리가 너무 흐트러진 상태에서 주축 선수들이 돌아오면 ‘너가 해줘’라는 모습으로 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라며 “그런 상황이 만들어지면, (허)훈이와 (최)준용이 모두에게 부담된다. 나 역시도 책임감 없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고 베테랑으로서 분위기를 다잡는 비결을 밝혔다.

이어 “지금처럼 백업 선수들이 열심히 하면 부상 복귀할 선수들도 더 열심히 할 수밖에 없고, 원팀이 된다. 그러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댓글 5

상병 덮어놓고

2025.10.20 20:48:54

백업 선수들 진짜 열일하네요, 분위기 너무 좋다 KCC!

병장 보징어짱1

2025.10.20 20:49:03

허웅 말 진짜 공감… 팀워크가 딱 느껴짐

병장 삼강인

2025.10.20 20:49:14

이 분위기 그대로 쭉 갔으면 좋겠다!

상사 미싱

2025.10.20 20:49:35

선수들 다 같이 열심히 하니까 보는 재미도 두 배네요~

병장 고래신

2025.10.20 20:54:23

◆고래◆ 네임드 제휴
첫충 100%‼️
5+5 / 10+10 / 20+15 / 50+20 / 100+40
http://go-zzz.com
코드 : named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바쁘다 ㅈㄴ 정신없네 [3]

상사 니키준 10/27 2,015 17
자유

오늘도 국농 봐야지요 ㅎㅎ [3]

병장 민돌갓 10/27 2,133 13
자유

아오 발 찧였어 ㅅㅂ 아프네 [3]

하사 가나다라뫄바솨 10/27 2,145 18
자유

날씨가 [4]

병장 저능아학살자 10/27 2,090 8
자유

네시다 네시 [4]

하사 무이지요 10/27 2,056 18
자유

첼시는 언제쯤 진짜 모습을 보여줄까 [5]

소위 까나리액잣 10/27 1,996 14
자유

델리만쥬 처음 만든 기업 [4]

하사 내고생 10/27 2,225 16
자유

여초에서 왕따 시키는 방법 [7]

일병 목장1 10/27 2,226 18
자유

칼퇴하고 싶음 ㅠㅠ [3]

상사 부산축구빠 10/27 2,106 14
자유

오늘날씨 [4]

중위 꽂추 10/27 2,096 14
자유

지금 극락이다 ㅎㅎ [3]

중사 뽀삐는뽀삐뽀 10/27 1,954 13
자유

우동 먹으니ㅋㅋㅋ [3]

일병 그닝데슈넹 10/27 2,027 15
자유

오스틴 [4]

상사 김들아 10/27 2,047 14
자유

ㅈㄴ 졸리네~ [3]

중위 꽉찬B컵누나 10/27 2,135 15
자유

병원 왔어여 ㅠㅠ [3]

상병 뒤보면모해 10/27 2,075 15
자유

오늘 엘지 올인할까 ㅈㄴ 고민되네 [4]

병장 아스날챔스우승기 10/27 2,181 16
자유

바람이 왜 이렇게 부는 거임 [2]

상사 햄스트링볶음밥 10/27 2,107 16
자유

수요일을 기다리는 이유 [3]

상병 아오민재시치 10/27 2,097 12
자유

이제 아아 못 마시겠넼ㅋㅋ [4]

하사 훠크예거 10/27 2,094 13
자유

퇴근 준비 [4]

하사 빕바 10/27 2,01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