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절박한' 롯데행? KIA가 롯데에 '쩐의 전쟁'에서 밀리다니 강백호도 '부산갈매기' 되나

병장 귀두의신

전과없음

2014.10.08가입

조회 2,253

추천 15

2025.11.08 (토) 13:42

                           

박찬호의 롯데행 가능성은 충분히 현실적인 시나리오다. 롯데는 이번 FA 시장에서 그동안의 소극적 기조를 버리고, 확실한 전력 보강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시즌 중반까지 3위를 유지하다가 한순간에 무너졌던 경험은 뎁스의 취약함과 주축 전력의 의존도를 그대로 드러냈다. 김태형 감독 역시 부임 이후 실제로 손에 쥔 전력 보강은 없었고, 이제는 결과를 내야 하는 시점이다.

롯데가 원하는 보강 포지션은 분명하다. 장타력은 강백호, 유격수는 박찬호다.


롯데는 그동안 유격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외국인 타자를 유격수로 데려오거나, 여러 내부 자원을 돌려 써봤지만 확실한 해답이 없었다. 김태형 감독의 스타일을 고려하면 안정적이고 수비 비중이 높은 유격수는 반드시 필요하다. 박찬호는 여기에 정확하게 부합한다.

KIA 입장에서는 박찬호를 놓치면 곧장 리스크가 커진다. 박찬호는 지난 7시즌 동안 거의 전 경기를 소화해왔고, 장기 이탈이 없는 체력을 가진 유격수다. 대체 자원을 바로 세울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는 점에서, 이별은 곧 전력 공백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KIA는 박찬호를 최우선으로 묶어야 하고, 박찬호의 시장 가격이 올라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

문제는 이번 겨울에 돈을 써야 할 이유는 KIA보다 롯데 쪽이 더 크다는 점이다. 김태형 감독 체제 3년 차를 앞두고 성적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즉 롯데는 지금 어느 정도의 오버페이를 감수할 명분과 여지가 있다.

강백호 역시 같은 구조다. OPS 기반 중심타자를 시장에서 구하기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한 번 놓치면 대체 수단이 없다. 롯데가 강백호와 박찬호 모두를 테이블 위에 올리고 검토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번 FA 시장의 핵심은 누가 더 절박한가다. KIA는 박찬호를 잃을 수 없고, 롯데는 이번 겨울에 팀 구조를 바꿔야 한다. 그리고 돈을 써야 할 명분은 롯데가 더 뚜렷하다. 박찬호와 강백호의 향방은 결국 이 절박함의 온도 차이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댓글 5

원사 실버박스골드박

2025.11.08 13:46:32

결국 누가 더 절박하냐의 싸움... 이번엔 롯데가 더 간절해 보임

중위 꽂추

2025.11.08 13:46:46

강백호+박찬호 조합이면 롯데 라인업 완전 새로워질 듯!

병장 24기영자

2025.11.08 13:46:58

KIA 입장에선 박찬호 놓치면 타격 클 듯... 이번 FA 진짜 치열하겠네.

중사 네시사십사분

2025.11.08 13:47:07

롯데가 이번엔 진짜 승부수 던질 것 같네요. 박찬호 오면 수비 안정감 확 달라질 듯

상병 고래짱

2025.11.08 14:58:52

◆고래◆ 네임드 제휴
첫충 100%‼️
5+5 / 10+10 / 20+15 / 50+20 / 100+40
http://go-nnn.com
코드 : named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걍 둘다 플핸 박을까; [3]

중위 꼬로미 12/02 1,824 9
자유

패딩을 입어야 하나 고민됨 [4]

병장 마약베개 12/02 1,916 13
자유

사장님이 소송한다고 하니 어리둥절한 직원 [5]

병장 밥먹자123 12/02 1,810 17
자유

조폭생활 접은 후 특전사 입대한 야인시대 캐릭터 [4]

상병 사장님나이스샷1 12/02 1,861 15
자유

백종원식 화법 [4]

하사 개고생은너준다 12/02 1,811 14
자유

현건 플핸+한전 플핸 [3]

소위 김해대바리 12/02 1,766 14
자유

퇴근 50분 전 모드 온 [3]

상사 띵그르 12/02 1,785 17
자유

전세계적으로 위상이 상상이상이라는 영화 감독 [4]

병장 왕게이 12/02 1,783 13
자유

이집트 승+기름 현건 세트 오버 [3]

원사 2배무한반복애인 12/02 1,845 10
자유

골든으로 1위찍는 중인 케데헌에 자연재해가 오고있다 [레벨:25]R애옹L애옹 [5]

하사 이게야스란다 12/02 1,817 14
자유

스트레이키즈 블랙핑크 투어 매출 비교 [4]

소위 람보르기람보르 12/02 1,723 15
자유

오늘 집안일 폭탄 맞았다 ㅋㅋ [3]

중위 SB시카고덩크 12/02 1,678 14
자유

콘서트장에서 결혼식 하는 축구선수...jpg [3]

대위 자본주의세상 12/02 1,772 15
자유

언더도 살짝 보인다 [3]

대위 에스플러스 12/02 1,773 14
자유

따땃한 라떼 땡긴다 [2]

상병 사장님나이스샷1 12/02 1,924 8
자유

손보 정배 국밥 아니냐 [3]

상병 야구모자 12/02 1,759 8
자유

내일 영하 9도라는데 이게 뭐냐 ㅋㅋ [4]

병장 400억대박복권 12/02 1,787 13
자유

5세트 각 보이냐 [3]

대위 돌동쥬 12/02 1,754 15
자유

화요일 개퇴근이라 기분 좋네 [3]

중사 뭉게뭉게 12/02 1,741 14
자유

언더 먼저 본다 [3]

중사 로얄싸움꾼구조대 12/02 1,82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