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불만' 비니시우스에 알론소 감독 반응은 ''선수들은 각자 개성 있어, 라커룸서 대화할 것''

중위 개추박기장인

전과없음

2017.06.02가입

조회 2,053

추천 13

2025.10.27 (월) 21:27

                           



시즌 첫 ‘엘클라시코’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웃었다. 라이벌전에서 양팀의 치열한 신경전과 소속팀 선수와 감독의 기싸움이 펼쳐지는 등 후끈 달아올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 홈구장인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6시즌 라리가 10라운드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를 2-1로 꺾고 리그 선두 자리를 굳혔다. 지난 시즌 라이벌 바르셀로나에 4전 전패를 당해 자존심을 구겼던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승리해 상대 전적 연패를 끊어냈다.

라리가 1위 싸움에서도 레알 마드리드(승점 27)가 바르셀로나(승점 22)를 승점 5차로 따돌리며 앞서 나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 등 정예 전력을 가동한 반면 바르셀로나는 하피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다니 올모, 가비 등 주전 멤버들이 부상으로 빠졌다.
경기 시작 직후 곧바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바르셀로나 라민 야말이 발을 넣어 비니시우스의 슈팅을 방해했다는 주심 판정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페널티킥을 얻어낸 듯했으나 비디오 판독(VAR)으로 번복돼 레알 마드리드는 아쉬움을 삼켰다.

공세를 펼치던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2분 바르셀로나 진영에서 강한 압박으로 소유권을 빼앗았고, 골대 정면에서 공을 잡은 음바페가 오른발 하프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이번엔 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드러나 골이 취소됐다.

두드리던 레알 마드리드는 결국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전반 22분 벨링엄이 바르셀로나 미드필더와 수비진을 무력화하는 기가 막힌 패스를 전방으로 찔러 줬고, 폭발적으로 달려 나간 음바페가 오른쪽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로 골문을 열었다.

댓글 4

원사 또날드

2025.10.27 21:27:42

진짜 손에 땀을 쥐는 경기였네요. 음바페 클래스는 역시 다릅니다

병장 내귀를스쳐

2025.10.27 21:27:55

VAR 때문에 분위기 오락가락했지만 결국 레알이 해냈네요

상병 방배잉어킹

2025.10.27 21:28:05

주전 빠진 상황에서도 잘 싸웠다. 다음 엘클라시코는 꼭 복수하자

상사 부산축구빠

2025.10.27 21:28:14

VAR이 이번 경기의 진짜 스타였던 듯ㅋㅋ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아챔은 오버가 정설이라메 ㅠㅠ [4]

상병 덮어놓고 11/04 1,944 15
자유

옛날 선조들은 그럼 [4]

상병 뒤보면모해 11/04 2,189 14
자유

오늘 하루 너무 힘들다 [1]

원사 실버박스골드박 11/04 1,976 16
자유

귀화한 군미필이 당당한 이유 [4]

병장 폭주감자 11/04 2,038 14
자유

요즘 월즈 보니까 내 롤실력도 좀 는거같다 [1]

상병 무브으리 11/04 1,958 12
자유

ㅎㅎㅎ잘라이잘라이 챠챠챠 [1]

중사 소문난떡공주 11/04 1,960 17
자유

???ㅋㅋㅋㅋㅋ [2]

상사 식사하자 11/04 2,028 14
자유

남자 잘만나는 꿀팁 설파했던 개그우먼 눈나 [2]

상사 언옵전문 11/04 1,929 17
자유

서울 근데 진짜 못하네 [3]

중사 구두쇠 11/04 2,091 12
자유

밥 먹고 힘내라 [2]

중위 도지코인찡 11/04 1,908 15
자유

어우 쌀쌀해여 [3]

상사 야구는못말려 11/04 1,888 9
자유

한가하다 ㅅㅅㅅㅅ [3]

중사 시리시리 11/04 1,871 9
자유

저녁 치킨 묵을까잌ㅋㅋ [3]

병장 저능아학살자 11/04 1,987 17
자유

물가 너무 비싸다 ㅈㄴ [3]

원사 2배무한반복애인 11/04 1,937 11
자유

김치찜 만두 [1]

중사 그리운호박 11/04 1,987 12
자유

오늘은 10시에 롤 쳐 해야지 [2]

병장 24기영자 11/04 1,937 14
자유

귓구멍이 아푸노 [3]

병장 곶휴가촐 11/04 1,922 16
자유

배고파서 뭐라도 먹어야겠다 [3]

상병 덮어놓고 11/04 1,885 12
자유

시간 왜케 빨리 가는지 [3]

일병 경자님 11/04 2,229 9
자유

저녁먹어요 [2]

상사 대전여신 11/04 2,02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