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칼

병장 S클래스천문

5범

2024.12.29가입

밥은굶어도구두는닦자

조회 1,750

추천 12

2025.08.24 (일) 09:41

                           

 

 

귀칼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하 무한성편)은 23일 하루 동안 60만631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5만230명이다. 지난 22일 국내 개봉한 점을 감안하면 이틀 새 100만 관객을 넘긴 것이다. 무한성편은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일본 애니메이션 역대 최고 오프닝 타이틀을 거머쥔 상태다.

매출액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3일 하루에만 65억 규모의 매출을 올렸다. 이틀 누적 매출액은 약 127억원이다. 매출액 점유율은 70%다. 앞서 개봉한 일본에선 역대 일본 영화 흥행 수입 1위(매출액 약 404억엔)에 등극한 바 있다.

귀멸의 칼날은 누적 발행 부수 2억2000만부를 돌파한 고토게 코요하루의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을 통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무한성편은 주인공 탄지로와 귀살대가 혈귀 본거지인 무한성에서 혈귀들과 최종 결전을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총 3부작으로 나올 예정이며 이번 작품이 첫 번째 이야기다.

 

이 영화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우익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주인공인 탄지로가 욱일기 디자인의 귀걸이를 착용한 점, 작품 속 조직인 귀살대가 일제 학도병을 떠올리게 한다는 점 때문이다. 일본 군국주의를 미화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올해 스크린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모습이다.

 

관람객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다. 이들은 "역대 최고의 애니메이션 영화", "무한성 스케일에 가슴 벅참을 느꼈다",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작품", "최소 2번은 관람해야 할 영화", "잔뜩 기대하고 봤으나 그 이상이였다", "유포터블 애니메이션 기술력과 원작 감동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작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5시33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무한성편(69.0%), 임영웅 [아임 히어로2] 청음회(6.7%), 좀비딸(6.4%), F1 더 무비(5.5%), 악마가 이사왔다(1.9%),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1.1%), 프리키 프라이데이 2(0.8%), 노바디2(0.7%), 킹 오브 킹스(0.6%) 순이다.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눈트가요 [3]

대위 불륜의현장 08/25 1,652 12
자유

월요일이네요 [2]

병장 밍밍스페셜 08/25 1,669 15
자유

25/26 맨유 시즌 첫골 주인공 [1]

일병 또한번가고 08/25 1,629 12
자유

맛후땡이 가영~ [2]

상병 가제투형사 08/25 1,723 11
자유

날씨가 진짜 미쳤네요 image [3]

병장 100까지만땀 08/25 1,700 17
자유

콜라 [2]

상병 어떻게해야하나 08/25 1,704 14
자유

/ 어머니의 기도가 응답받았다 / 방출 아픔 딛고 아스널 복귀한 에베레치 에제 [4]

대위 자본주의세상 08/25 1,730 14
자유

장원영 셀카 [1]

하사 땅드라 08/25 1,751 16
자유

엄마랑 같이 수영장 가는 [3]

하사 내고생 08/25 1,749 11
자유

스트레칭 [2]

중사 감성토쟁 08/25 1,667 15
자유

와.너무 습하네요 ㅠㅠ [2]

대위 성규찬양 08/25 1,703 14
자유

점심 시간이네요 [2]

원사 귀여운정 08/25 1,690 13
자유

회사 수면실 필수 아이템 [4]

병장 소년탐정김정은 08/25 1,880 11
자유

일본 여자들 엄청좋아하는 자세 [1]

병장 어디개집이우승을 08/25 1,881 13
자유

강원도 횡성 외국인 절도 용의자 체포 후 도주 12시간 만에 검거 [4]

상병 떳다어좁이 08/25 1,835 15
자유

초등 반티 브랜드 짭... [6]

하사 빕바 08/25 1,818 10
자유

로또 1등 당첨된 사람의 후기 [4]

상병 삼습만원 08/25 1,838 14
자유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라 어푸어푸푸푸 [5]

상사 불꽃남자v 08/25 1,766 15
자유

총격전 휘말린 숀 켐프 절도범에 총 쏜 혐의로 전자감시 30일 [5]

상병 맥심유인촌 08/25 1,791 15
자유

합성 같지만 합성이 아닌 정치인 사진 [2]

병장 아스날챔스우승기 08/25 1,81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