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초비상' 1290억 윙어 영입전 빨간불 1티어 기자 확인 ''상당한 연봉 준비했지만, 정중히 거절''

병장 파산한넴붕이

전과없음

2014.09.16가입

조회 1,562

추천 17

2025.12.23 (화) 17:24

                           

 "상당한 연봉을 지급할 준비도 돼 있었다."

앙투안 세메뇨(AFC 본머스)는 1월 이적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매물이다. 그는 지난 시즌 42경기에서 13골 6도움을 올리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이어 올 시즌 17경기에서 8골 3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세메뇨는 지난 16일(한국시각)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득점했다. 8경기 만의 득점이었다. 이어 21일 번리전에서 다시 한번 득점포를 가동했다.

세메뇨는 현재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보너스 포함 6500만 파운드(약 1290억 원)의 바이아웃을 발동할 구단들이 기다리고 있다.

세메뇨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그리고 토트넘 홋스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이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온스테인은 영국 'NBC 스포츠'를 통해 "토트넘은 세메뇨를 매우 원했고, 내가 알기로는 상당한 연봉을 지급할 준비도 돼 있었다. 하지만 그는 정중하게 다른 선택지들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스테인에 따르면 현재 맨시티와 맨유가 영입전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격진 보강이 필요한 토트넘에 슬픈 소식이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이 세메뇨 영입에 실패한 것은 최근 몇 달 사이 북런던 구단이 놓친 또 하나의 사례다"며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 동안 브라이언 음뵈모(맨유), 에베레치 에제(아스널), 사비뉴(맨시티), 모건 깁스 화이트(노팅엄 포레스트) 등 주요 타깃들이 잔류를 선택하거나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구단으로 향하면서 여러 차례 실패를 받아들여야 했다"고 했다.
토트넘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13위에 머물러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3승 2무 1패 승점 11점으로 11위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아직 이렇다고 할 성과가 없다. 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이적생을 데려와 분위기를 바꿀 필요가 있어 보인다.

댓글 5

소위 람보르기람보르

2025.12.23 17:26:26

지금 순위로는 선수 설득이 쉽지 않다

하사 도전웃음벨

2025.12.23 17:26:42

1월에 반전 영입 없으면 힘들 듯

대위 자본주의세상

2025.12.23 17:26:58

연봉 문제가 아니라 팀 상황 문제지

상사 불꽃남자v

2025.12.23 17:27:12

또 한 명 놓쳤네… 토트넘 현실이다

상병 고래킹

2025.12.23 19:47:00

◆고래◆ 네임드 제휴
첫충 100%‼️
5+5 / 10+10 / 20+15 / 50+20 / 100+40
http://go-nnn.com
코드 : named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미국 이민 생활을 포기하기로 한 올리버쌤 [6]

중사 군산앞 12/26 1,675 14
자유

과탑인데 교수새끼 때문에 인생망했다 시발.. [7]

병장 북방하늘다람쥐 12/26 1,704 13
자유

요즘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 top3 [4]

하사 이게야스란다 12/26 1,728 15
자유

금요일 아침 온도.. [3]

상병 가나다룸 12/26 1,583 16
자유

케익 [2]

상사 대전여신 12/26 1,582 12
자유

파랑색이 선명한 예쁜 새 산파랑지빠귀 [3]

중사 견디면간디 12/26 1,640 16
자유

오후 커피타임 [2]

병장 어그로만랩 12/26 1,596 14
자유

오사카 이자카야에서 한잔 합니다 [3]

병장 어그로만랩 12/26 1,603 16
자유

서울 살면 차 필요없다 vs 있다 [5]

상병 드록신뽀또 12/26 1,635 14
자유

디자인 존나 대충했다는 지역 마스코트 [4]

하사 엑셀이 12/26 1,615 15
자유

어제 먹다 남은 치킨 에프에 돌려서 치밥 [2]

원사 갓도한 12/26 1,581 17
자유

반반 갈린다는 방 구조 논란 [5]

원사 모기똥구멍 12/26 1,648 15
자유

맥도날드 행운버거 먹고 옴 [2]

병장 100까지만땀 12/26 1,632 11
자유

교회에서 거부당한 30대 남자.jpg [8]

병장 그곳이핥고싶다 12/26 1,653 16
자유

국내 유일 취업률 100% 대학 [3]

상사 니가가라1 12/26 1,611 16
자유

대치동 고기집 [3]

소위 사콘반 12/26 1,623 17
자유

스트레인저 씽즈 Vol.2 봤어요? [4]

중사 가야번 12/26 1,583 16
자유

살아서도 죽어서도 고통받은 한국 야구 레전드 [7]

상사 나쏠려고 12/26 1,613 17
자유

의외로 한국에서 호불호 갈린다는 일본음식 [5]

상사 니가가라1 12/26 1,607 14
자유

크리스마스 이브 남자 4명 모여서 먹은 스테이크 [3]

소위 깽이 12/26 1,62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