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잊혀졌다독보적 존재' 평가 완전 반전! 이강인, 인내심 보상 받나 ''경기의 흐름 바꾸는 힘 가졌다''

상사 미싱

전과없음

2015.01.03가입

조회 1,631

추천 16

2025.11.13 (목) 18:29

                           



번득이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인내의 결실'을 맛보게 될까.

프랑스 매체 '풋01'은 지난 11일(한국시간) "공격진에 많은 부상자들이 발생한 PSG는 이제 교체 선수들이 투입되었고 이들은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힘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에는 멈추지 않는 활약을 이어가는 이강인이 버티고 있으며 그는 이 활약에 걸맞는 보상을 리그1 무대에서 받고 있다"는 평이 뒤따랐다.

현재 우스만 뎀벨레 등 PSG의 공격진이 부상으로 한 차례씩 결장이 보이는 가운데, 이 공백을 메우는 이강인이 쏠쏠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교체와 선발을 번갈아 뛰면서 준수한 활약으로 눈을 사로잡는다. 풋01은 "잊혀진 선수였던 이강인 역시 교체로 들어올 때마다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분명한 위협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평했다.

가장 최근 경기이자 이강인의 PSG 소속 100번째 출전인 올랭피크 리옹전에서는 선발 출전해 팀 승리를 돕는 결정골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5일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는 교체로 들어가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고, 후반에는 크로스로 주앙 네베스의 골을 도운 바 있다. 

'잊혀진 선수'라는 타이틀은 2024-25시즌 말미부터 따라붙었다. 뎀벨레와 데지레 두에 등 기존 선수들의 강세와 더불어 나폴리에서 건너온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 경쟁자들의 입지가 워낙 두터웠던 탓이다.

이강인은 2023년 2,200만 유로(한화 약 330억 원)에 영입됐고 올해 PSG에서 3시즌 차를 맞이했다.

영입 초반부터 2024-25시즌 중반까지 출전 기회가 꾸준히 주어졌고, 최전방, 중원, 측면을 안 가리고 소화했으며 뛰어난 '폴스나인'으로 평가받기도 했지만 이적시장을 계기로 평가가 바뀌었다. 

이 때문에 겨울 이적시장 전후로 이강인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러브콜을 받는다는 이적설이 낭자했다. 세리에A 나폴리와도 링크가 뜨며 사실상 크바라츠헬리아와 트레이드 아닌 트레이드가 이뤄질지도 모른다는 설도 대두됐다. 이강인의 SNS 소개글에서 'PSG' 글귀가 사라지며 이적설에 더 뜨거운 불이 붙기도 했다.

그러나 PSG가 그를 내보내고 싶지 않아했다. 그에게 입단 당시 이적료의 2배가 넘는 5,000만 유로(한화 약 839억원)를 매기며 팀에서 그의 가치를 간접적으로 보여줬다. 이강인은 결국 이적하지 않았고, PSG에 꿋꿋이 남아 자신만의 자리를 만들어가는 중이다.

댓글 6

중사 살아가줘용

2025.11.13 18:31:53

요즘 진짜 경기마다 존재감 미쳤다… 인내의 결실 제대로 보는 중!

중사 깜딩구안오너

2025.11.13 18:31:59

이강인 드디어 빛을 보는 느낌이다. 계속 이렇게만 해줘

병장 소년탐정김정은

2025.11.13 18:32:21

잊혀진 선수”라니 ㅋㅋ 지금은 팀 핵심이지!

상사 인계동피바라기

2025.11.13 18:32:30

뎀벨레 부상은 아쉽지만 이강인한테는 기회가 됐네. 완전 잘 잡았다!

소위 엔비디아올매수

2025.11.13 18:32:38

리옹전 어시스트 보고 소름… 진짜 클래스가 다름.

일병 고래킹

2025.11.13 19:01:47

◆고래◆ 네임드 제휴
첫충 100%‼️
5+5 / 10+10 / 20+15 / 50+20 / 100+40
http://go-nnn.com
코드 : named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운동이나 다시 시작해야 함 [4]

병장 맹구유로파가딱 11/14 1,555 14
자유

르세라핌 [3]

하사 에로망가 11/14 1,590 9
자유

와 ㅁㅊ 날씨 보소 [4]

하사 와이프뱃살통통 11/14 1,578 14
자유

금요일 개퇴근ㅇㅇ [3]

중위 꽉찬B컵누나 11/14 1,563 10
자유

요즘 꼬들면보다 푹 익은 라면이 좋아여 [3]

병장 규하님 11/14 1,576 12
자유

10대들 담배 훈계하려면 목숨 걸어야한다 [7]

대위 벤틀리B합기도 11/14 1,586 10
자유

밖에 나옴 [3]

상병 욕정오빠 11/14 1,560 15
자유

아 낮잠 자면 밤에 늦게 잘 거 같음 ㅠㅠㅠㅠ [3]

병장 이천배달전문꾼 11/14 1,534 8
자유

미국 택배 도둑들의 화려한 최후 [5]

하사 도전웃음벨 11/14 1,605 15
자유

다들 불금 저녁 메뉴 불러주세여 ㅎ [4]

병장 폭주감자 11/14 1,568 11
자유

달리고 싶다 ㅆㅂ [3]

중사 불곰성님 11/14 1,520 13
자유

퇴근임.. [3]

소위 부활남성재기 11/14 1,548 10
자유

오늘 저녁 그냥 치킨 시키겠다 [4]

하사 개똥벌레뿡 11/14 1,535 15
자유

현재 논란이라는 분식집ㄷㄷ [6]

병장 마약베개 11/14 1,633 13
자유

벌써 5시냐 ㅎㅎ? [3]

소위 아가쑤씨 11/14 1,533 9
자유

허리 스트레칭 해요 [4]

원사 섹시벨링엄 11/14 1,541 11
자유

퇴근 1시간전전.. [1]

병장 S클래스천문 11/14 1,530 13
자유

마영전으로 열심히 돈 벌어야 함~ [3]

중위 시왕잉 11/14 1,573 14
자유

이 새끼들은 또 사람 죽이려고 하네 [3]

중위 NBA매냐 11/14 1,583 10
자유

오싹오싹 전장연도 절대 못 깝치는 날 [4]

상병 워늬 11/14 1,56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