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 창단 첫 월즈 4강 도전

하사 걷다보니아마존

전과없음

2014.06.15가입

조회 1,740

추천 10

2025.10.29 (수) 08:36

                           

라이엇 게임즈 제공
KT 롤스터가 창단 첫 LoL 월드 챔피언십 4강 진출에 도전한다.

KT는 29일(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와 2025 LoL 월드 챔피언십 8강전을 치른다. 5판3선승제. 승리 시에는 젠지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준결승전에서 맞붙게 된다.

스위스 스테이지 3승0패 팀 대 3승2패 팀 간 대결이다. KT는 스위스 스테이지를 3전 전승으로 통과했다. CFO는 2승 뒤 2패를 당했다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플라이퀘스트(FLY)를 꺾어 간신히 8강에 합류했다. 하지만 CFO의 저력을 무시할 수 없다. 이들은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T1을 꺾었다. 애니원스 레전드(AL) 상대로도 한 세트를 따냈다.

관건은 실전 감각 유지다. KT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만에 스위스 스테이지를 통과했다. 실전을 치르지 않은 지 2주 가까이 됐다. 반면 CFO는 지난 25일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일주일 넘는 기간 차이다. 고동빈 감독도 지난 18일 인터뷰에서 “LoL e스포츠는 실전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긴 휴식기가 좋게 작용하지만은 않을 거로 생각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KT 특유의 경기력 고저 차이를 극복할 필요도 있다. KT는 젠지를 잡을 만큼 강했던 적도, 그보다 한 수 아래로 여겨지는 팀들에 무기력하게 패배한 적도 있었다. 고 감독은 또 “출국 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우리는 8강·준결승·결승 진출을 목표로 하는 게 아니다. 매 경기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LCK에서 보여줬듯 KT가 가진 최상의 퍼포먼스를 낸다면 그 어떤 팀이든 꺾을 수 있다”고 말했다.

KT의 힘은 전부 미드라인에서 나온다. ‘비디디’ 곽보성은 올해 최고의 개인 기량을 발휘·유지하고 있다. 대만·동남아 지역에서 ‘웨스트도어’ 류 수웨이와 ‘메이플’ 황 이탕 이후 가장 촉망받는 신예 미드라이너 ‘홍큐’ 차이 밍훙. 그와의 맞대결에서 곽보성이 우위를 점해야만 KT의 승리 플랜이 가동한다.

‘커즈’ 문우찬과 ‘준지아’ 위 쥔자 간 두뇌 싸움, ‘덕담’ 서대길과 ‘도고’ 추 쯔취안 간 후반 캐리 싸움도 볼거리다. ‘준지아’는 LoL 챔피언십 퍼시픽(LCP)에서 비교 대상조차 없는 최고의 정글러로 꼽혔다. ‘도고’는 이번 대회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댓글 4

중사 귓구녕에한방

2025.10.29 08:36:40

KT 이번엔 진짜 다를 것 같다. 비디디 폼 미쳤음

병장 아이즈원강혜원

2025.10.29 08:36:48

CFO도 T1 잡았던 팀이라 방심 금지.

하사 과자먹는넴붕이

2025.10.29 08:36:56

커즈랑 비디디만 제 컨디션이면 충분히 가능

일병 회원_68b51198bc835

2025.10.29 09:54:03

◆고래◆ 네임드 제휴
첫충 100%‼️
5+5 / 10+10 / 20+15 / 50+20 / 100+40
http://go-zzz.com
코드 : named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어우 쌀쌀해지네여 ㅠㅠ [3]

상사 불꽃남자v 10/29 1,640 17
자유

한화가 오늘은 이겼으면 함.... [2]

대위 자본주의세상 10/29 1,578 13
자유

한화 선취 좋구욘 [1]

일병 기다려보자 10/29 1,603 13
자유

재후이 안타하나만 쳐주라아 [2]

상병 뒤보면모해 10/29 1,587 17
자유

견제구 한 130찍히겠는데 [1]

상병 여행그후 10/29 1,617 15
자유

주말에 뭐하져? [3]

중사 흥나는리켈메 10/29 1,590 16
자유

진짜 엘지 무서움 ㄷㄷ [2]

중사 아우디알빨 10/29 1,591 12
자유

야구 착석!! [3]

병장 왕게이 10/29 1,586 15
자유

KT가 4강으로 올라감ㅅㅅㅅ [3]

상사 익절만하자 10/29 1,601 12
자유

KBO)한화 김서현 지나치게 밀어주는거보고 반대급부로 떠오른 과거 김성근 감독의 용병술 [14]

하사 꾸미야사랑해 10/29 4,854 34
자유

KT 너무 신났다잌 [3]

하사 또르뜨문뜨 10/29 1,578 13
자유

집 도착ㅎㅎㅎㅎ [3]

하사 넴드10년차눈팅 10/29 1,618 17
자유

스시녀의 출렁임 [6]

하사 버터듬뿍카레 10/29 1,681 19
자유

집 오는 길에 호빵 사와서 먹는 중~~~ [3]

병장 100까지만땀 10/29 1,604 11
자유

ㄷㄷ 오늘 크트 귀신들렸어;; [1]

소위 가지세요 10/29 1,590 15
자유

날씨 춥네여 [3]

상병 욕정오빠 10/29 1,564 14
자유

날굴 기대 이하임 [3]

중사 흥나는리켈메 10/29 1,613 10
자유

지방 아나운서의 자본주의식 흑화.jpg [15]

병장 모가미시즈카남편 10/29 4,969 34
자유

KT 월즈 승률 100% ㅅㅅㅅㅅ [3]

중사 뽀삐는뽀삐뽀 10/29 1,583 14
자유

퇴근 가자 [5]

중위 해리매과이어어 10/29 1,59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