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포드,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싶었다. 시티의 넘버 1이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상병 가제투형사

1범

2011.02.22가입

조회 1,663

추천 15

2025.07.26 (토) 20:32

                           

맨체스터 시티가 골키퍼 제임스 트래포드의 재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는 선수 본인의 꿈과도 맞닿아 있는 움직임입니다.

최근 '벤 포스터 팟캐스트'에 출연한 트래포드는 2023년 맨시티를 떠나 번리로 이적하게 된 배경을 털어놓았습니다. 당시 그는 최대 1,9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번리에 합류하며 시티와 작별했지만, 여전히 에티하드 복귀에 대한 열망을 품고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저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싶었어요. 누가 시티의 1번이 되고 싶지 않을까요?”
“저는 될 수 있다고 믿었고, 그 자리에 오르기 위해 더 나아져야 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습니다.”

그는 번리 이적 당시를 이렇게 회상했습니다.
“맨시티 골키퍼 코치와 대화를 나눴어요. 번리가 관심을 보이고 있고, 구단도 입찰을 수락했죠. 그리고 저한테 가고 싶냐고 물었습니다.”

 

이번 여름 맨시티 복귀 가능성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트래포드는 자신의 포부를 명확히 했습니다.
“제가 항상 목표로 삼았던 곳은 프리미어리그 최정상입니다. 모두가 그곳에 가고 싶어 하고, 그 무대에서 뛰고 싶어하죠.”
“거기에 도달하려면 스스로 증명하고, 돌아갈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때 저는 최고의 상태로 퍼포먼스를 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해요.”

트래포드,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싶었다. 시티의 넘버 1이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댓글 2

원사 실버박스골드박

2025.07.26 20:32:19

트래포드의 마음이 아직도 시티에 있다는 게 인상 깊다. 진심은 결국 전해지겠지.

병장 베르췌

2025.07.26 20:32:31

이런 마인드 가진 선수는 언제든지 환영이지. 시티 골문에서 다시 볼 날 기다릴게요.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나미의 성장과정 image

이등병 루브롱젬스 07/27 1,626 14
자유

이게 뭐니?장사 똑바로 합시다 image [2]

하사 수원삽니다 07/27 1,642 12
자유

한국 할머니에게 "배고파요"를 말해버린 외국인 여행객 ㄷㄷㄷ [3]

병장 배팅안됬네 07/27 1,566 14
자유

이 동물 누구임? [4]

중위 사령관무리뉴 07/27 1,606 13
자유

이특 당근거래 [4]

상병 안녕하자 07/27 1,624 13
자유

존잘남과 사진찍은 사랑이 ㅋㅋㅋ [4]

상병 과이아루 07/27 1,636 15
자유

그 사람이 날 덜 사랑한다고 깨달을때 [6]

상병 미풍양속oo 07/27 1,613 14
자유

32살에 대학병원 신경과 5개월 입원 후기 [6]

일병 딱한번면 07/27 1,664 13
자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화장실 [6]

원사 밥킥 07/27 1,677 13
자유

베스킨라빈스 여자알바생 대참사 [4]

소위 우정잉 07/27 1,646 13
자유

단단한 성기를 위한 9계명 [7]

병장 긴장안됨 07/27 1,728 15
자유

남자들사이에서 취향 갈리는 것 [6]

하사 빕바 07/27 1,620 13
자유

다방표 모닝세트 [4]

대위 노랑까마귀 07/27 1,640 13
자유

한국피자를 본 이탈리아인의 복수 [7]

상병 과이아루 07/27 1,705 19
자유

아침마당에 출연한 잘생긴 소방관 [4]

하사 땅드라 07/27 1,598 19
자유

폭염주의보를 왜하는거야?? [4]

병장 배팅안됬네 07/27 1,611 17
자유

엄마가 동물의 숲 게임을 계속 하셨던 이유 [3]

중사 가야번 07/27 1,616 15
자유

아빠는 꼭 이런거 사오더라 [6]

병장 베르췌 07/27 1,656 16
자유

다른 사람 차 얻어탈 때 반드시 지켜야 할 매너 [2]

상병 햇살론인생 07/27 1,614 19
자유

요즘 새벽에 계속 이러는데 이거 왜이럼? [4]

병장 그곳이핥고싶다 07/27 1,62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