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 로또 당첨 후, 8년간 매주 2억씩 쓴 남성

원사 갓사또

전과없음

2014.09.21가입

조회 1,656

추천 14

2025.12.17 (수) 01:22

                           

거액 로또 당첨 후, 8년간 매주 2억씩 쓴 남성
거액 로또 당첨 후, 8년간 매주 2억씩 쓴 남성
거액 로또 당첨 후, 8년간 매주 2억씩 쓴 남성
거액 로또 당첨 후, 8년간 매주 2억씩 쓴 남성
거액 로또 당첨 후, 8년간 매주 2억씩 쓴 남성
거액 로또 당첨 후, 8년간 매주 2억씩 쓴 남성
거액 로또 당첨 후, 8년간 매주 2억씩 쓴 남성
거액 로또 당첨 후, 8년간 매주 2억씩 쓴 남성



유로밀리언에서 1억6,100만 파운드에 당첨된 스코틀랜드 남성 콜린 위어. 한화로 환산하면 약 3,156억 원으로, 2011년 당시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초대형 로또 당첨자였다.

 

영국 유로밀리언 당첨금에는 별도의 당첨세가 없어, 그는 1억6,100만 파운드를 거의 전액 그대로 수령한 채 새 삶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의 사망 이후 공개된 유산 자료는 또 다른 숫자를 남겼다. 위어는 당첨 이후 약 8년 동안 4,000만 파운드 이상, 우리 돈으로 약 784억 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간으로 나누면 매주 약 2억 원씩 쓴 셈이다.

 

돈은 어디로 갔을까. 고급 주택과 슈퍼카, 경주마 구입은 기본이었고, 스코틀랜드 프로축구팀 ‘파트릭 시슬 FC’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후원도 이어졌다. 단순히 사치품을 쌓아둔 게 아니라, “돈으로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본 삶”에 가까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2018년 이혼을 겪은 그는 2019년 7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한때 3천억 원이 넘던 로또 당첨금은 그렇게 8년 동안 빠르게 현실 속 소비와 선택으로 바뀌었고, 남은 재산은 자녀들에게 상속됐다.

 

 

 

인물: 콜린 위어(Colin Weir, 스코틀랜드)

당첨: 2011년 유로밀리언

당첨금: £161m (약 3,156억 원)

생전 지출: £40m+ (약 784억 원)

사용 기간: 약 8년

평균 지출: 매주 약 2억 원

사망: 2019년

 

잔여 재산: 자녀 상속

댓글 3

원사 갓물렁이

2025.12.17 01:22:42

8년간 매주 2억씩 써도 남은돈이 훨씬많네

중위 스타베이

2025.12.17 01:22:52

부럽다 나도 축구 구단주 한번 해보고 싶은데 ...

중위 개승승

2025.12.17 01:23:14

3,156억 매 주 2억씩이면 1,578주인데 30년동안 써야함 ㄷㄷ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외국인들이 한국 DMZ에 혼란을 느끼는 부분..... [4]

상사 니가가라1 12/22 1,655 12
자유

요즘 논란이라는 유튜브 컨텐츠 [4]

소위 아가쑤씨 12/22 1,630 11
자유

빌라 대 맨유 선발라인업 ㄷㄷㄷ [3]

하사 예비파덜 12/22 1,595 17
자유

로젠 야간 택배 상하차 밥 수준 [16]

중사 뭉게뭉게 12/22 4,433 34
자유

옛날에는 .기차역. 에서 .우동. 도 팔았네요 [6]

대위 성규찬양 12/22 1,655 18
자유

서울 vs 지방 사람의 콘서트 가서 쓴 돈 정산 차이 [6]

상병 과이아루 12/22 1,646 14
자유

양준혁 vs 심권호 길거리싸움 누가이기나요? [6]

상병 북촌프리덤 12/22 1,647 18
자유

여자가 172cm에 80kg 이상이면 인자강이다 [6]

하사 도전웃음벨 12/22 1,696 20
자유

여행 일정 어칼지 추천좀 [6]

하사 예비파덜 12/22 1,631 17
자유

사실 좀 짜치는 삼국지 실제 지배영토 [4]

하사 퐉스련 12/22 1,659 18
자유

미국인들의 돈미새 블랙유머 [1]

상사 신나게달려봐 12/22 1,639 18
자유

어질어질 새로운 처녀의 정의 [3]

중사 시리시리 12/22 1,661 20
자유

오늘자 이동경 근황 ㄷㄷ [7]

하사 퐉스련 12/22 1,644 18
자유

25년 하이닉스 직급별 받게될 연봉 [6]

중사 콩본좌 12/21 1,621 19
자유

코스트코에 잔뜩 쌓여있는 .저속노화. 정희원 박사 햇반 [4]

중사 뭉게뭉게 12/21 1,638 14
자유

안성재 파인다이닝 vs 승무원 자취방 저녁 레전드 종결 [6]

원사 꾀병공주 12/21 1,648 18
자유

대한민국 집값보다 문제라는 두바이 쫀득쿠키 [7]

병장 왕게이 12/21 1,633 20
자유

한국을 너무 쉽게봤던 국제기구 [4]

하사 8년차토트넘팬 12/21 1,685 16
자유

해양수산부가 이전해온 부산 동구 청사 위치 [3]

중위 민달이2 12/21 1,661 14
자유

백종원 홍콩반점 , 역전우동 소비 77% 늘었다 ㄷㄷㄷ [2]

하사 대장여 12/21 1,62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