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KIA, NC와 대형 3대3 트레이드

소장 여름비

1범

2013.11.28가입

조회 1,568

추천 13

2025.07.28 (월) 17:03

                           

속보, KIA, NC와 대형 3대3 트레이드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9회초 무사 1루 KIA 최원준이 투런 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뉴시스

 

 

[파이낸셜뉴스]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와 6대3 트레이드를 전격 단행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KIA는 21일 외야수 최원준(28), 이우성(31), 내야수 홍종표(25)를 내주고, NC로부터 우완 투수 김시훈(26), 한재승(24), 신인 내야수 정현창(19)을 영입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즉시전력감 우완 불펜 보강과 미래 내야 자원 확보를 목표로 이뤄졌다.

심재학 KIA 단장은 “김시훈은 필승조 경험이 있는 강력한 구위를 가진 투수이며, 한재승 역시 빠른 공과 안정된 제구를 갖춘 불펜 자원”이라며 “정현창은 타격과 수비에서 고른 재능을 갖춘 유망주로 팀의 미래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시훈은 마산고 출신으로 2018년 NC의 1차 지명을 받은 정통파 우완 투수다. 2022년 1군 데뷔 이후 통산 174경기에서 259.1이닝을 소화하며 11승 12패 29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4.34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15경기 등판, 평균자책점 8.44로 다소 부진했으나,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한재승은 인천고를 졸업하고 2021년 드래프트 2차 4라운드(전체 36순위)에서 NC에 지명돼 입단한 우완 불펜 자원이다. 1군 통산 92경기에서 83.2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했고, 올 시즌에는 18경기 18이닝 1패 평균자책점 3.00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속보, KIA, NC와 대형 3대3 트레이드

KIA 타이거즈 홍종표. 뉴스1

 

 

속보, KIA, NC와 대형 3대3 트레이드

이우성. 연합뉴스

 

 

정현창은 올해 NC에 입단한 신인 내야수로, 퓨처스리그에서 49경기 타율 0.321(43안타) 1홈런 6도루 19타점 29득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1군에서는 4경기에 출전해 6타석을 소화했다.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KIA는 불안했던 불펜진에 즉시 가용한 전력 2명을 추가했고, 장기적 관점에서 내야진의 뎁스를 강화했다. 최근 부진 탈출이 절실한 KIA로서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후반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한편 KIA 유니폼을 벗은 최원준은 9시즌 동안 822경기 타율 0.280을 기록하며 상위타선에서 꾸준히 활약해온 외야수다. 이우성은 통산 30홈런을 기록한 장타력 있는 코너 외야수이며, 홍종표는 내야 백업 자원으로 활용돼왔다.

이번 트레이드는 시즌 중 가장 규모가 큰 선수 맞교환으로, 양 팀의 남은 시즌 판도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최원준 #이우성 #홍종표

 

대박사건

댓글 4

상사 여의도공원

2025.07.28 17:26:58

3대3이여 6대3이여 헷갈리네

중위 맴돌아매미

2025.07.28 17:27:11

이정도면 윈윈 트레이드 될것같긴한데

병장 밥먹자123

2025.07.28 17:35:39

저어 엔씨 시골로 쫓겨난애들은 뭔죄요ㅠㅠ

하사 쿠드롱v

2025.07.28 17:37:12

그르게 잘했어야제...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노가다 팀장의 집요한 제안에 난감해하는 20대 남성 image [6]

상사 꼬맹군단 07/29 1,769 13
자유

요즘 여성들이 천주교 안 믿는 이유 image [3]

중사 리올논 07/29 1,724 11
자유

잠이 안 와요... [3]

중위 고무고무123 07/29 1,660 7
자유

병신 만화 [3]

상병 방송시작한다 07/29 1,654 16
자유

소갈비찜랑 명태회파스타

일병 건승곤승꽁승 07/29 1,674 15
자유

40도 ㄷㄷ

하사 내고생 07/29 1,614 14
자유

손흥민, LAFC 이적 논의 본격화,사우디도 여전히 경쟁 중 [3]

일병 그닝데슈넹 07/29 1,623 16
자유

진심으로 자고 싶다... [1]

하사 차범근추 07/29 1,552 13
자유

주말에 삼겹살

병장 배팅안됬네 07/29 1,616 12
자유

보유금1억찍으니까 배팅보류 ㄷㄷ;; image

일병 대량배터 07/29 1,686 13
자유

이제야 이해가 가는 만화 캐릭터 [2]

원사 실버박스골드박 07/29 1,620 17
자유

돈까스 먹짹 [1]

중위 맴돌아매미 07/29 1,633 17
자유

오늘자 스포츠 신문 1면 [2]

일병 사다리물주 07/29 1,629 19
자유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어... [2]

원사 교수대 07/29 1,583 13
자유

뤼카 슈발리에, PSG 이적 임박, 돈나룸마의 거취는 아직 불확실 [3]

상병 가제투형사 07/29 1,581 14
자유

어이없이 다친 대회 1등 사연 [1]

상병 여행그후 07/29 1,630 18
자유

일본에서 추천되는 한국 아이스크림 [2]

상병 그네개년 07/29 1,635 17
자유

일본 나라 여행/라멘 먹었음 [1]

원사 교수대 07/29 1,671 14
자유

쓰레기 초능력자 모임 만화. [4]

병장 널갖겟어 07/29 1,652 16
자유

너무 극단적인 펭귄 목 [1]

하사 아이인 07/29 1,63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