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야스 타케히로, 아스날 떠난 배경 직접 밝혀, 서로를 위한 결정이었다

하사 내고생

전과없음

2014.10.20가입

조회 1,672

추천 10

2025.07.19 (토) 03:13

                           

토미야스 타케히로, 아스날 떠난 배경 직접 밝혀, 서로를 위한 결정이었다

일본 대표팀 수비수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아스날과의 계약 해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DAZN의 *‘우치다 아쓰토의 FOOTBALL TIME’*에 출연한 토미야스는, 이번 이별이 일방적인 통보가 아닌, 충분한 논의 끝에 이뤄진 상호 합의였음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갑작스러운 해지가 아니며, 아스날과 충분히 이야기한 뒤 서로에게 가장 좋은 결론이라는 판단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1년 여름 아스날에 합류한 토미야스는 총 84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으나, 최근 2시즌은 무릎 부상과 수술로 대부분을 재활에 전념해야 했습니다. 2024-25시즌에는 단 5분만을 소화했고, 결국 지난 7월 4일, 양측 합의로 계약이 해지됐습니다.

그는 “솔직히 말해, 마음이 이미 떠나 있었다. ‘여기에 내 미래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새로운 환경에 대한 갈망과 불안감 속에 결정한 이적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선수들과 스태프에게 일일이 인사를 하며 ‘내가 정말 사랑받고 있었구나’라는 것을 느꼈다”며 아스날을 향한 감사와 애정을 담은 작별 인사도 전했습니다.

무릎 상태에 대해서는 “무릎 연골 부상이었고, 회복은 아직 절반 정도”라고 전하며, 여전히 재활이 진행 중임을 알렸습니다.

끝으로 그는 아스날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선수로 골키퍼 아론 램스데일을 언급하며, “모든 걸 다 할 수 있는 골키퍼였다. 그런 수준의 선수는 처음 봤다”고 극찬했습니다.

댓글 3

상사 멍충이하베

2025.07.19 03:13:46

토미야스 진짜 성실하고 좋은 선수였는데… 꼭 다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일병 건승곤승꽁승

2025.07.19 03:13:53

아스날 팬으로서 고맙고, 앞으로 더 응원할게

일병 또한번가고

2025.07.19 03:14:00

램스데일 언급한 것도 뭔가 뭉클하다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GenG 가자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 image [2]

상사 언옵전문 07/20 1,540 13
자유

대전 간짜장 존맛 [1]

소위 사랑했나방 07/20 1,583 13
자유

포켓몬 카드 팔아 반려견 살린 소년 [3]

상사 띵그르 07/20 1,584 14
자유

34살 결혼준비 과정에서 5년 사귄 여자랑 헤어진 남자 [7]

병장 불주먹사기꾼 07/20 1,699 16
자유

허영만이 은퇴를 고민하다 떠올린 후배 이말년 [5]

중위 NBA매냐 07/20 1,610 13
자유

감옥갈 생각 절대 하지 말라는 유경험자의 조언 [3]

하사 37살노총각 07/20 1,618 19
자유

한 유튜버가 평양냉면 리뷰를 포기한 이유 [4]

상병 때처리 07/20 1,601 16
자유

SS501은 우리 라이벌이 아니었다... [6]

원사 백프롱 07/20 1,617 15
자유

12분안에 다 먹으면 공짜라는 괴물 짜장면 [5]

상병 보물섬v 07/20 1,615 19
자유

늑대와 사자가 교배해서 나온 결과 [7]

중사 시리시리 07/20 1,664 17
자유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착각하는 디자인 [6]

대위 나는야쎾 07/20 1,583 18
자유

2900원 삼겹살보다 호불호 더 심한 거 [5]

상사 축9싶냐농9있네 07/20 1,566 11
자유

정해인도 못살린 패션 [4]

소위 우정잉 07/20 1,575 18
자유

너구리 라면 다시마 먹는다 vs 버린다 [7]

상병 귀신픽스터 07/20 1,584 16
자유

출근하는데 지하철 44개역 걸리는 직장인 [6]

병장 훈계쟁이 07/20 1,596 17
자유

북한이 금강산에 자행하고있는 레전드급 자연훼손 [5]

상병 런던보신탕맛집 07/20 1,589 13
자유

여자 연예인들 일반인 시절 [5]

상사 인생은무소유다 07/20 1,632 14
자유

90년대 체벌썰 듣고 놀란 요즘 10대 [4]

중사 살아가줘용 07/20 1,612 18
자유

해리포터 드라마 캐스팅 라인업 [4]

중령 불사죠 07/20 1,581 12
자유

한달 새 숨진 익산 모녀..지난해 정부 지원 줄어 형편 어려워 [7]

대위 갓난아기 07/20 1,64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