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브라이튼 꺾고 3연승 리그 4위 도약

병장 나미타므냐

전과없음

2014.07.09가입

조회 1,002

추천 5

2025.10.26 (일) 06:0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테우스 쿠냐의 데뷔골에 힘입어 값진 승리를 따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6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4-2 대승을 거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센느 라먼스, 루크 쇼, 마테이스 더리흐트, 레니 요로, 디오구 달로, 브루노 페르난데스, 카세미루, 아마드 디알로,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베냐민 세슈코가 선발 출전했다.

원정팀 브라이튼은 바르트 페르브뤼헌, 페르디 카디오글루, 루이스 덩크, 얀 폴 반 헤케, 마츠 비퍼르, 야신 아야리, 카를로스 발레바, 막심 더카위퍼르, 조르지뇨 뤼터, 얀쿠바 민테, 대니 웰벡이 나섰다.

선제골은 맨유의 몫이었다. 전반 24분 카세미루의 패스를 받은 쿠냐가 왼쪽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갈랐다. 쿠냐의 맨유 이적 후 첫 득점이었다.

기세가 오른 맨유는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34분 후방 빌드업을 끊어낸 뒤 시도한 카세미루의 슈팅이 아야리를 맞고 굴절되며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전반전은 맨유의 2-0 리드로 마무리됐다.

후반 초반에도 맨유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후반 16분 세슈코가 반 헤케를 떨쳐낸 뒤 음뵈모에게 패스를 건넸고, 음뵈모가 덩크의 다리 사이를 통과하는 슈팅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26분에는 음뵈모가 다시 한번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브라이튼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29분 웰벡이 한 골을 만회했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교체 투입된 카라람포스 코스툴라스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그러나 후반 52분 음뵈모가 멀티골을 완성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맨유의 4-2 승리로 종료됐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홈에서 이어지던 브라이튼전 3연패를 끊고 5승 1무 3패, 리그 4위(승점 16)로 올라섰다. 후반 잠시 위기를 맞았지만 쿠냐의 데뷔골과 함께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 첫 3연승을 달성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한편 맨유는 오는 11월 2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리그 경기를 치른다.

댓글 4

대위 나는야쎾

2025.10.26 06:08:30

드디어 쿠냐 골 봤다

중사 꽃남응삼7

2025.10.26 06:09:01

아모림 전술이 점점 살아난다

병장 배팅안됬네

2025.10.26 06:09:10

홈에서 브라이튼 잡은 게 이렇게 반가울 줄이야

일병 회원_68b51198bc835

2025.10.26 08:58:57

◆고래◆ 네임드 제휴
첫충 100%‼️
5+5 / 10+10 / 20+15 / 50+20 / 100+40
http://go-zzz.com
코드 : named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엄마 전 커서 공룡이 되고 싶어요 [4]

원사 귀여운정 08:23 918 5
자유

세이마이네임 아육대 씨름 우승 소원을 들어준 김재중 PD [3]

병장 귀두의신 08:21 881 2
자유

느바 + 다저스 시작시간!!! [1]

병장 S클래스천문 08:19 860 6
자유

2026년 미국 대공황 예견 [3]

원사 갓사또 07:40 978 7
자유

20년된 빅맥 쿠폰 [3]

병장 돈좀주소 07:38 946 9
자유

오늘드디어 한국시리즈 [1]

병장 S클래스천문 07:16 935 9
자유

수산물 전문 유튜버 가니까 안판다는 수산시장 상인 [2]

하사 무이지요 06:38 1,035 7
자유

대형교회가 단 일주일만에 번 헌금 액수 ㄷㄷ [4]

중위 매즈미켈슨 06:36 1,061 8
자유

세상엔 아직 내가 모르는 부분이 많구나 [4]

상병 드레인 06:35 1,066 7
자유

여자 키 158cm이란 [1]

중사 만춘 06:10 1,073 5
자유

맨유 브라이튼 꺾고 3연승 리그 4위 도약 [4]

병장 나미타므냐 06:08 1,003 5
자유

너무 솔직한 중국인 무술가 [4]

병장 보징어짱1 06:05 1,080 10
자유

세금 28억 들여 만든 함평군 황금박쥐상 근황 [4]

대위 시원한여름 06:03 1,071 10
자유

하츠투하츠 미디어 쇼케 사진 [2]

하사 까칠한녀석 06:02 1,043 9
자유

자다깻네요 [1]

병장 S클래스천문 05:31 1,024 9
자유

서울대생이 말하는 국내 1위 대학다니면서 느낀점 [3]

상사 니가가라1 04:54 1,133 11
자유

오만과 [2]

대위 나는야쎾 04:50 1,076 8
자유

38세 베테랑 김성현 코치로 새 출발 [3]

상병 고려백수 04:27 1,156 9
자유

이번 할로윈때는 레제가 핫 할것 같다고

병장 밥양작은돈까스집 04:25 1,134 12
자유

현대인이 각종 질병에 잘 걸리는 이유 [2]

중위 빵러이 04:23 1,15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