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막장 유튜버' 차단 나섰다, 광장에 기둥 80개 설치

경기 부천시가 유튜버와 인터넷 방송인(BJ)들의 무분별한 촬영 행태를 막기 위해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부천역 일대 도로시설물을 정비했다.
부천시는 부천역 피노키오 광장 인도 약 40m 구간에 차량 시선 유도봉 86개와 일자형 볼라드 20개를 새로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또 기존 광장에 있던 원형 돌의자 40개와 U자형 볼라드 17개를 철거했다.
이는 유튜버나 BJ들이 인도와 의자, 볼라드 등에 앉아 장시간 방송을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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