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 쌍년은 어떤 기분일까?
전여친 쌍년이랑 3년 만나고 권태기 왔다고 헤어지자함
울면서 붙잡았는데 그냥 헤어짐
그리고 새로운 여자 만났는데 알고보니
전여친, 현여친 친구들이 서로 겹침
전 여친이 내가 울면서 자기 붙잡았다 이런 이야기 하고 다님
그리고 나는 결혼 했는데
직장 다니다가 사업을 시작해서 계속 규모가 커지고
돈도 나름 잘 벌고 있음
전여친은 남자친구랑 결혼 예정인데
남자친구가 인터넷 설치 기사임 (절대 직업 비하 ㄴㄴ)
전여친년이 해외여행을 미친듯이 좋아했음
부모님이 평범하신데 여행 지원을 많이 해줌
지금 남친이랑 결혼하면 월급이 그냥 딱 평범한 수준이라
해외여행도 원하는대로 많이 못다니거나
다니는 대신 저축이나 이것저것 졸라매면서 살아야 하는데
솔직히 너무 기분이 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여친도 내가 사업해서 나름 잘 벌고 있는걸 알건데
어떤 기분일까?
망상이 아니라 월급 인증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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