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르츠 에키티케, 머지강의 새로운 인기남
[리버풀 신입 7번, 데뷔전 앞두고 유니폼 판매 신기록 경신]
프리미어리그가 돌아왔다.
올여름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운 플로리안 비르츠가 금요일 AFC 본머스전에서 리그 데뷔전을 치른다.머지강에 도착한 지 얼마 안 된 비르츠는 벌써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위고 에키티케와 함께 그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은 전 세계 150개국에서 주문이 들어오며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리버풀은 8월 8일 하루 만에 홈·원정 유니폼 판매량이 700% 이상 뛰었고, 클럽 역사상 단일 주간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비르츠의 등번호 7번 유니폼은 판매 시작 1시간 만에 약 4만 장이 팔렸고, 일주일 가까이 매진 사태를 겪었다.
비르츠뿐 아니라 SGE 출신 에키티케의 긴팔 유니폼도 베스트셀러로 떠올랐다.
이제 비르츠는 그 뜨거운 관심을 경기장에서 실력으로 증명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