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테마데 이적 무산, 에이전트 /슈투트가르트 요구, 시장가치 벗어났다/
VfB 슈투트가르트와 바이에른 뮌헨이 닉 볼테마데(23) 이적을 두고 재협상했으나, 합의에 실패했다.
바이에른은 6,000만 유로+보너스+리셀 조항을 제안했지만, 슈투트가르트는 7,500만 유로를 요구했다.선수 에이전트 대니 바흐만은 “국내 이적 시장에서 근거 없는 금액”이라며 슈투트가르트를 강하게 비판했다. 또 “구단이 2024년 3월과 6월에 커리어 발전을 돕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번 결정은 그와 모순된다”고 주장했다.
바흐만은 “독일 국가대표인 볼테마데가 레코드 챔피언이자 챔피언스리그 참가팀인 바이에른에 합류하는 건 엄청난 기회였다”고 아쉬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