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역으로 바로 가는 기차가 없어 구례구역으로 갔습니다
바로 앞에 아주 작은 쏘카존에서 렌트


비가 와서 첫날은 장보고 바로 저녁 바베큐
지리산 흑돼지 쫄깃하니 기가막힙니다

그리고 야식
촌이라 그런가 배달도 없고 일찍 문닫더라구요
11시 반에 시키려니 거의 영업종료라 겨우 포장하러 갔다왔습니다

다음날은 다행히 맑았습니다
그래도 물이 많이 불어 계곡은 입장 불가..

유명하다는 녹차 오리고기 먹었습니다
녹차맛은 안났고 개인적으로 고기보단 볶음밥이 찐..

산책하러 동정호
시원합니다

녹차밭 가득한 하동에 왔으니 차도 마셔줍니다

쌍계사는 언제가도 좋네요
작지만 고즈넉하고 예쁩니다


푸릇한 시골 풍경 실컷 보고 힐링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날 좋을때 일주일 정도 푹 쉬러 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