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득점이 곧 SSG 승리 1500득점까지 단 3점 남겨

중사 난자사냥꾼

전과없음

2016.03.23가입

조회 804

추천 9

2025.08.05 (화) 05:37

                           


통산 최다 득점 부문 1위인 최정(SSG 랜더스)의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1,500득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 시즌까지 1,461득점을 기록하며 1,500득점까지 39득점을 남겨둔 채 올 시즌을 시작한 최정은, 2일까지 61경기에서 36득점을 올리며 대망의 1,500득점 고지까지 단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2005년 5월 21일 문학 현대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한 최정은 21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득점을 쌓아왔다. 시즌 최다 득점 타이틀을 획득한 적은 없지만 2012년 85득점으로 2위에 오르는 등 10차례나 시즌 상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9월 6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종전 최다 기록인 이승엽(전 삼성 라이온즈)의 기록(1,355득점)을 넘어서며 통산 개인 득점 부분 1위에 올라선 이후, 약 2년 가까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정은 바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홈런 부문에서 509개로 통산 1위를 기록하고 있고 4구 부문에서 1,071개로 통산 5위 등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은 4점으로 총 6차례 있었다. 특히 2017년 4월 8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는 기록한 4개의 안타를 모두 홈런으로 기록(당시 역대 3번째)하며 개인 4번째 한 경기 4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또 최정이 멀티 득점(2득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 총 334경기(4점-6경기, 3점-56경기, 2점-272경기)의 팀 승률은 무려 0.836에 달한다.

반면,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경기에서는 승률 0.417로 현저히 낮다. 최정의 득점 여부가 팀 성적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을 알 수 있다.

KBO는 최정이 1,500득점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댓글 3

일병 드록신뽀또

돈뿔려줄게

2025.08.05 05:38:24

진짜 꾸준함의 상징이지

상병 고려백수

2025.08.05 05:38:33

홈런도 많고 득점도 많고… 그야말로 전설

상병 귀여운무시알라

2025.08.05 05:38:45

1500득점이면 진짜 상 줘야지… 한 팀에서만 한 것도 대단함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또 돈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2]

병장 왕게이 15:24 107 1
자유

근데 한화 올시즌 운이 진짜 좋아 [2]

중사 마성의황성빈 15:23 100 1
자유

야구로 얼마를 조지냐ㅋㅋ [2]

병장 밥양작은돈까스집 15:22 97 1
자유

지금 일어남ㅋㅋㅋㅋ [3]

하사 버터듬뿍카레 15:18 103 0
자유

어질어질한 인도 지방 축제..jpg [5]

하사 와이프뱃살통통 15:16 140 2
자유

월욜 지나감ㅋ 화요팅ㄱㄱㄱ [2]

병장 초코맛빙수 15:13 109 1
자유

니혼언더ㅈㅈㅋㅋㅋ [2]

병장 삼강인 15:12 111 1
자유

일야 순항 가냐ㅋㅋ [2]

하사 까칠한녀석 15:09 117 1
자유

덥고 습한 날씨네요~ [2]

하사 버터듬뿍카레 15:05 117 1
자유

니혼햄 스퀴즈 플레이 성공함 [2]

병장 대한민국경찰14 15:01 139 1
자유

이번주 비 온다더니 [3]

하사 가나다라뫄바솨 15:00 124 1
자유

니혼햄 뭐냐ㄷㄷㄷ [2]

병장 돈좀주소 14:58 129 2
자유

비 오는 날 개를 주은 여자 [1]

하사 아이인 14:52 164 3
자유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크게 충격받았다는 것 image [4]

중사 리올논 14:49 181 1
자유

커피 없인 못 살아 [2]

일병 쉬바룹마 14:47 155 1
자유

어제 점심

병장 민돌갓 14:37 159 3
자유

7. 최익성이 누군지 알아보자 image [4]

상사 언옵전문 14:36 174 3
자유

점심 제육덮밥

상병 뒤보면모해 13:58 216 1
자유

홍콩에서 3박4일동안 처묵한 것들 [2]

병장 100까지만땀 13:57 238 3
자유

저녁 아들 연습경기 후 남양주에서 곰탕 [1]

하사 걷다보니아마존 13:37 24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