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MLS 이적설, 토트넘은 1년 재계약 제시 준비
팀톡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이 인터 마이애미와 LAFC 등 MLS 클럽들의 영입 우선 타깃으로 떠올랐습니다.
손흥민은 2026년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토트넘은 1년 단기 재계약 옵션을 준비 중입니다. 구단은 이 계약을 통해 이적료 확보 또는 1년 추가 동행이라는 두 가지 방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LS의 대표 구단 인터 마이애미는 리오넬 메시 등 스타들이 있는 가운데 손흥민을 추가로 영입해 공격진 강화 및 아시아 시장 마케팅 확대를 노리고 있습니다. LAFC 역시 손흥민의 경험과 상징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만 454경기 173골 101도움을 기록하며 클럽 레전드 반열에 올랐으며, 2022년 EPL 득점왕, 유로파리그 우승 등 커리어 후반까지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토트넘에 집중하겠지만, 커리어 마지막 챕터로 MLS행 가능성도 점점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