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도 평가요소 현실 인정한 효린 발언 팬들 엇갈린 반응
최근 온라인에서 《보이즈 플래닛》 심사 장면이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에서 가수 효린은 동료 심사위원 저스디스에게 “외모도 평가에 포함되느냐”고 묻고, “그렇다”는 답변에 “그게 아이돌의 매력 아닌가”라며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발언은 일부 한국 시청자들에게 비판을 받았고, “저스디스가 맞다. 효린 언니가 싫어진 건 처음”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그러나 해외 K-POP 팬들은 오히려 이 같은 비판에 반발하며, “실력보다 외모를 중시하는 문화가 문제”라며 현실을 지적했다.
이 사건은 K-POP 산업 내 ‘비주얼 중심 평가’에 대한 오랜 논란을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