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8세 여성 추락 사고 행인 사망 포함 4명 피해
광주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8일 낮, 18세 여성이 13층 건물 옥상에서 추락해 지나가던 시민들에게 부딪혔고, 이 사고로 고등학생이 사망하고 어머니는 중태에 빠졌습니다.
또 20대 남성 한 명도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락한 여성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건물 내 정신과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현장에서 발견된 약 봉투와 진술 등을 통해 피해자 모녀가 병원을 다녀오는 길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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