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구단 라스베이거스 이전에 투자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메이저리그 전설 박찬호와 함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라스베이거스 이전 프로젝트에 투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총 7,000만 달러(약 960억 원) 규모의 펀드에 참여했으며, 이 자금은 구단의 이전 및 새 홈구장 건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구단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이전 계획을 추진 중이며, 이번 투자로 슈가는 야구 산업에도 본격적인 관심을 드러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