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야스 타케히로, 아스날 떠난 배경 직접 밝혀, 서로를 위한 결정이었다

하사 내고생

전과없음

2014.10.20가입

조회 1,669

추천 10

2025.07.19 (토) 03:13

                           

토미야스 타케히로, 아스날 떠난 배경 직접 밝혀, 서로를 위한 결정이었다

일본 대표팀 수비수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아스날과의 계약 해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DAZN의 *‘우치다 아쓰토의 FOOTBALL TIME’*에 출연한 토미야스는, 이번 이별이 일방적인 통보가 아닌, 충분한 논의 끝에 이뤄진 상호 합의였음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갑작스러운 해지가 아니며, 아스날과 충분히 이야기한 뒤 서로에게 가장 좋은 결론이라는 판단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1년 여름 아스날에 합류한 토미야스는 총 84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으나, 최근 2시즌은 무릎 부상과 수술로 대부분을 재활에 전념해야 했습니다. 2024-25시즌에는 단 5분만을 소화했고, 결국 지난 7월 4일, 양측 합의로 계약이 해지됐습니다.

그는 “솔직히 말해, 마음이 이미 떠나 있었다. ‘여기에 내 미래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새로운 환경에 대한 갈망과 불안감 속에 결정한 이적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선수들과 스태프에게 일일이 인사를 하며 ‘내가 정말 사랑받고 있었구나’라는 것을 느꼈다”며 아스날을 향한 감사와 애정을 담은 작별 인사도 전했습니다.

무릎 상태에 대해서는 “무릎 연골 부상이었고, 회복은 아직 절반 정도”라고 전하며, 여전히 재활이 진행 중임을 알렸습니다.

끝으로 그는 아스날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선수로 골키퍼 아론 램스데일을 언급하며, “모든 걸 다 할 수 있는 골키퍼였다. 그런 수준의 선수는 처음 봤다”고 극찬했습니다.

댓글 3

상사 멍충이하베

2025.07.19 03:13:46

토미야스 진짜 성실하고 좋은 선수였는데… 꼭 다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일병 건승곤승꽁승

2025.07.19 03:13:53

아스날 팬으로서 고맙고, 앞으로 더 응원할게

일병 또한번가고

2025.07.19 03:14:00

램스데일 언급한 것도 뭔가 뭉클하다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그시절 여성부 관련 루머들 [2]

일병 삐라삐리 07/21 1,541 18
자유

비주얼도 평가요소 현실 인정한 효린 발언 팬들 엇갈린 반응 image [4]

중사 너구리계란추가 07/21 1,568 15
자유

밤인데 배고픈 사람 나야 나... [2]

상병 야무지게먹자 07/21 1,479 15
자유

사회 초년생의 처녀를 노리는 아저씨.

하사 걷다보니아마존 07/21 1,559 14
자유

젠지 시대 활짝 열렸다 서울 밴쿠버 리야드까지 점령 [5]

병장 400억대박복권 07/21 1,515 15
자유

오늘 저녁은 중식이에요 [1]

병장 목동치킨 07/21 1,520 12
자유

젠지 우승했어요!!! [2]

일병 사다리물주 07/21 1,527 17
자유

/GEN VS AGAL/ 방금 한타딜량 ㄷㄷㄷ [1]

하사 걷다보니아마존 07/21 1,531 17
자유

리버풀 vs 스토크시티 비공개 친선대결 결과 [1]

병장 민돌갓 07/21 1,535 16
자유

훌랄라 숯불양념구이 [1]

대위 시원한여름 07/21 1,542 15
자유

찐 금수저를 친구로 둔 사람이 느낀점 [2]

원사 갓사또 07/21 1,585 16
자유

닭대신 소다

상사 멍충이하베 07/21 1,548 17
자유

오늘 EWC 경기 [2]

상사 식사하자 07/21 1,541 14
자유

오늘 EWC 미쳤다 진짜ㅋㅋㅋ [1]

하사 귀요미사나 07/20 1,530 10
자유

젠지가 이번엔 진짜 해낼 듯 [2]

상병 펭슈 07/20 1,556 13
자유

파리... 어때? [2]

원사 귀여운정 07/20 1,529 13
자유

미래를 내다본 흰수염 만화 [1]

원사 갓물렁이 07/20 1,578 13
자유

송어회 [1]

소위 아가쑤씨 07/20 1,600 10
자유

잠이 안 와요... [2]

일병 사다리물주 07/20 1,529 13
자유

젠지 헬퍼코치의 프로게이머 시절 [1]

상사 밝히는그대 07/20 1,58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