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랭크셔, 아스날에서 방출된 소년에서 토트넘의 미래로

상병 어떻게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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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4가입

조회 1,645

추천 17

2025.07.31 (목) 20:29

                           

윌 랭크셔, 아스날에서 방출된 소년에서 토트넘의 미래로

토트넘의 유망주 **윌 랭크셔(20)**가 자신의 축구 인생을 되돌아보며 아스날에서의 방출이 오히려 축복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제 토트넘에서 스타가 되겠다는 각오를 굳게 다지고 있습니다.

 

아스날에서 토트넘까지

  • 세인트 앨번스 출신인 랭크셔는 아스날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9년을 보냈으나, 15세에 방출되었습니다.

  • 이후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부활, U18/U23 팀에서 43경기 38골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 2022년 여름, 브렌트퍼드와 이적 합의 직전까지 갔지만, 토트넘 입단을 선택했습니다.

  • 이 과정은 해리 케인의 유소년 시절과도 비슷한 여정을 떠올리게 합니다. 케인 역시 어린 시절 아스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기 때문입니다.

프리시즌과 1군 성장

    • 2023-24 시즌, 랭크셔는 프리미어리그2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고,
      플리트우드 타운과의 경기에서는 11분 해트트릭, 잉글랜드 U19 대표팀에서도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

    • 프리시즌 투어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신뢰를 얻었고, 2029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12월 풀럼전에서 프리미어리그 1군 데뷔,
      유로파리그 갈라타사라이 원정에서는 첫 골을 기록했지만 곧바로 퇴장을 당하는 아쉬운 경험도 했습니다.

    • 2024년 1월,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위해 웨스트 브로미치로 임대 이적했습니다.

 

윌 랭크셔 인터뷰 주요 내용

“아스날에서 방출됐을 때는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 중 하나였어요.
하지만 그게 오히려 최고의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그들을 상대로 골을 넣고 이기는 것만 바라고 있어요.”

“갈라타사라이전 퇴장이 제일 큰 교훈일 수도 있지만,
제게 가장 중요했던 건 성인 무대의 템포와 피지컬에 적응한 것이에요.”

 

“프리미어리그는 기술과 속도가, 챔피언십은 투쟁과 공중볼이 중심이에요.
두 리그 모두에서 저는 배우고 있고, 점점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한줄 요약

 

아스날에서 방출된 10대 소년이 토트넘의 미래로 성장 중 — 윌 랭크셔는 실패를 밑거름 삼아, 진짜 프로 무대에서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댓글 3

원사 아부리깐다

2025.07.31 21:05:41

해리 케인 다음은 랭크셔다!

일병 쎈쳐리

2025.07.31 21:05:53

아스날에서 방출했다가 이런 보석을

상병 고려백수

2025.07.31 21:09:41

U21 23골이면 진짜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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