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랄 게 없다' 6주 임시직 타율 438 대반전, 플로리얼 다음주 오는데 한화 행복한 고민 시작되나

하사 복날에멍멍2

전과없음

2017.07.30가입

조회 1,580

추천 11

2025.07.03 (목) 19:04

                           


아무리 스몰 샘플이라도 이렇게 잘 치는 것은 예사롭지 않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부상 대체 외국인 타자로 합류한 외야수 루이스 리베라토(30)의 타격감이 식을 줄 모른다. 적응 기간 없이 4할대 맹타를 휘두르면서 다음주 입국 예정인 에스테반 플로리얼(28)을 두고 한화의 고민이 깊어질 듯하다. 

사구에 의한 우측 새끼손가락 견열 골절로 외국인 재활 선수 명단에 오른 플로리얼의 일시 대체 선수로 지난달 17일 한화와 6주 총액 5만 달러에 계약한 리베라토는 데뷔전부터 심상치 않았다. 지난달 22일 대전 키움전에서 2루타 1개 포함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화끈한 신고식을 치렀다. 

이어 25일 대구 삼성전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26일 삼성전에서 6회 동점 적시타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그날부터 최근 6경기 연속 안타. 그 중 5경기가 2안타 멀티히트로 꾸준하게 잘 치고 있다. 

8경기 34타석밖에 들어서지 않았지만 타율 4할3푼8리(32타수 14안타) 1홈런 6타점 OPS 1.065로 뜨겁다. 스몰 샘플이지만 컨택 능력은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빠르고 간결한 레벨 스윙으로 150km대 강속구도 정확한 타이밍에 잘 맞힌다. 풀히터인 플로리얼과 다르게 밀고 당기는 스프레이 히터로서 인플레이 타구 생산에도 능하다. 

댓글 3

하사 여자가밥사라

2025.07.03 19:04:47

리베라토의 타격감, 정말 대단합니다. 플로리얼이 돌아오면 고민될 만한 선택이네요.

병장 돈먹자앙

2025.07.03 19:04:55

리베라토가 계속 이렇게 해주면 플로리얼이 돌아와도 고민거리가 될 듯. 기대돼요!

중위 빵러이

2025.07.03 19:05:05

잘 치고 있으니 기회만 더 주면, 플로리얼이 돌아올 때까지 중요한 역할을 해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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