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피의 에이스 커쇼 월드시리즈 유종의 미 도전

상병 가제투형사

1범

2011.02.22가입

조회 1,930

추천 13

2025.10.23 (목) 08:10

                           




은퇴를 앞둔 ‘푸른 피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37, LA 다저스)가 부진을 딛고 월드시리즈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내셔널리그 정상에 오른 LA 다저스는 오는 25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아메리칸리그 우승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7전 4선승제의 2025 월드시리즈를 가진다.

LA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부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까지 10경기에서 9승 1패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21세기 최초 월드시리즈 2연패를 노리운 팀에 어울리는 모습. 이제 LA 다저스는 토론토와의 마지막 월드시리즈만을 남기고 있다.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로스터는 오는 24일경 발표될 전망. 관심거리는 은퇴를 앞둔 커쇼의 합류 여부. 커쇼는 NLCS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또 한 가지는 커쇼가 월드시리즈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뒤, 등판해 좋은 투구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한 것이다.

커쇼는 지난 9일 NLCS 3차전에 구원 등판해 2이닝 동안 6피안타 5실점(4자책)으로 고개를 숙였다. 이 경기는 LA 다저스의 이번 포스트시즌 유일한 패배.

이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커쇼를 중요한 상황에서 기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비교적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게 할 전망.

커쇼는 메이저리그에서 18시즌 동안 455경기(451선발)에서 2855 1/3이닝 동안 223승 96패와 평균자책점 2.53 탈삼진 3052개를 기록한 전설적인 투수.

하지만 포스트시즌 무대에서는 늘 부진했다. 이번 NLCS까지 통산 40경기(32선발)에서 196 1/3이닝을 던지며, 13승 13패와 평균자책점 4.63으로 좋지 않았던 것.

이러한 커쇼가 이번 월드시리즈 경기에 나서 호투한다면, 푸른 피의 에이스가 진정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는 것이다.

댓글 4

중사 사라지지마

2025.10.23 08:10:41

커쇼가 마지막 월드시리즈에서 빛나길 바란다

상사 방법이야

2025.10.23 08:10:50

18년 전설이 마무리를 멋지게 했으면 좋겠다

원사 백프롱

2025.10.23 08:10:59

다저스 팬으로서 기대된다

상병 고래신

2025.10.23 09:18:23

◆고래◆ 네임드 제휴
첫충 100%‼️
5+5 / 10+10 / 20+15 / 50+20 / 100+40
http://go-zzz.com
코드 : named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다저스 임마들아 밥이라도 시켜줄까? [2]

병장 100까지만땀 10/28 1,869 8
자유

다저스 끝내기 가자..... [1]

하사 와이프뱃살통통 10/28 1,857 12
자유

시발 존나 오래한다 진짜 [2]

하사 육덕젖소애호가 10/28 1,850 10
자유

ㅋㅋㅋ애기들 잔다 [2]

하사 차범근추 10/28 1,869 15
자유

토트넘, 또 한 번의 임원 변화, 레베카 케이플혼, 겨울 이적시장 후 구단 떠난다 [1]

병장 돈먹자앙 10/28 1,859 15
자유

시골쥐와 도시쥐 만화 [4]

원사 섹락 10/28 2,010 13
자유

2025년 10월 28일 화요일, HeadlineNews [3]

병장 S클래스천문 10/28 1,939 12
자유

40년된 초코파이 [5]

하사 차범근추 10/28 1,947 14
자유

커쇼 [2]

상병 Bae말랭 10/28 1,878 12
자유

진짜 월시보면서 [1]

병장 S클래스천문 10/28 2,079 11
자유

여름보단 겨울이 좋네 [1]

병장 S클래스천문 10/28 1,930 13
자유

담탐 [1]

상병 Bae말랭 10/28 2,009 14
자유

자취생 스타일 유부초밥 [4]

하사 엑셀이 10/28 2,100 9
자유

부산 맛집 72곳 총정리 [4]

하사 02안정환 10/28 2,061 14
자유

ITZY 유나, 최근 근황 공개 [5]

병장 초코맛빙수 10/28 2,126 11
자유

테오스카 + 오탄휘 ... [1]

병장 S클래스천문 10/28 1,927 12
자유

10월 마지막주엔 좋은일만 있길 [1]

병장 S클래스천문 10/28 2,079 15
자유

기억을 잃은 여고생 [2]

상사 그래서난미쳤다 10/28 2,115 8
자유

팬티에 누구보다 진심이었던 예술가 [4]

원사 백프롱 10/28 2,234 12
자유

내가 직접 만든 마파두부, 괜찮지? [4]

중사 소문난떡공주 10/28 2,16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