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크 국가대표 칸나바로 감독 선임 카파제 수석코치로 잔류

상병 열정너구리

전과없음

2017.08.02가입

조회 1,886

추천 11

2025.10.09 (목) 01:50

                           




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UFA)가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을 새로운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공식 선임했다.

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는 8일(현지 시각)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칸나바로 감독의 부임을 발표했다. 칸나바로 감독은 이미 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했으며, 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은 축구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멋진 나라다. 올해 팀이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이 역사적인 대회에서 그들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은 내게 영광이자 막중한 책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즈베키스탄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현역 시절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어 한국 팬들에게 친숙한 K리그 출신 티무르 카파제 감독의 지휘 아래 사상 첫 월드컵 본선행을 이뤄냈다. 그러나 대회 직후 현지에서는 요아힘 뢰브 등 유럽 출신 거물 감독들의 부임설이 잇따랐고, 결국 칸나바로 감독이 새 사령탑으로 낙점됐다.



현지 매체 <참피오나트>는 칸나바로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연봉 총액이 약 66억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디디에 데샹(프랑스), 루이스 데 라 푸엔테(스페인) 등 유럽 주요 대표팀 감독들보다 높은 수준이다.

흥미로운 점은 카파제 감독이 경질되지 않고 수석 코치로 잔류한다는 점이다. 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는 대표팀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카파제 감독을 칸나바로 감독의 수석 코치로 임명했다. 두 지도자는 이미 10월 A매치 2연전을 위한 소집 훈련을 함께 지휘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베키스탄은 오는 9일 밤 10시(한국 시각) 몬테네그로 울치니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쿠웨이트와 첫 친선 경기를 치르고, 13일 밤 9시 45분 말레이시아 믈라카의 항 자베트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두 번째 친선전을 치를 예정이다.

 

댓글 3

일병 닭털잡아

2025.10.09 01:50:31

칸나바로 감독 영입이 팀에 어떤 변화 가져올지 기대된다

중사 군산앞

2025.10.09 01:50:40

카파제가 남아 연속성을 유지하는 건 긍정적

상병 고래짱

2025.10.09 09:26:23

◆고래◆ 네임드 제휴
첫충 100%‼️
5+5 / 10+10 / 20+15 / 50+20 / 100+40
http://go-zzz.com
코드 : named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연휴 마지막날 한잔 [2]

상병 야무지게먹자 10/10 1,928 16
자유

4시간 기다렸다 먹은 탕수육 [2]

원사 귀여운정 10/10 2,045 15
자유

해장에는 후라이 후라이 [1]

상병 야무지게먹자 10/10 1,951 13
자유

날씨가 [1]

상병 Bae말랭 10/09 1,969 15
자유

가을 날씨인가요? [3]

상사 나스닥신 10/09 1,964 16
자유

맛담이요 [2]

상사 베르캄프누 10/09 2,008 18
자유

연휴 다 끝났네ㅋㅋㅋㅋ [2]

병장 아이즈원강혜원 10/09 1,758 14
자유

조팔이형이 곧 사신다는 쿨내나는 그린자켓 ㅅㅅㅅ image [1]

대령 스벳sbet58 10/09 1,842 19
자유

다들 연휴 잘 보내셨나요~ [1]

원사 귀여운정 10/09 1,800 17
자유

고생했다ㅋㅋ [2]

중사 마성의황성빈 10/09 1,780 19
자유

삼박하게 걸고 넘어질 픽읎나 [1]

일병 또한번가고 10/09 1,752 18
자유

구자욱은 우승반지 없지? [2]

병장 저능아학살자 10/09 1,785 14
자유

올해 1루수 대장 오스틴이냐 디아즈냐 [3]

상병 방송시작한다 10/09 1,775 17
자유

ㅋㅋ오늘은 좀 빨리 쉬러감 [2]

중사 따야지딱지 10/09 1,769 15
자유

생각해보니까 예전에는 명절이라고 알바비를 올려주는 곳이 많았다 [5]

중사 그리운호박 10/09 1,861 19
자유

케이리그보고 개축이라 한거 미안해진다 [1]

중사 가야번 10/09 1,757 15
자유

세금 안내고 1000억 증여하기 image [3]

중위 꼬로미 10/09 1,852 17
자유

혼자 보내는 명절이 이렇게 좋은지 몰랐지.... [1]

상병 덮어놓고 10/09 1,853 19
자유

연휴 끝나서 좆같은 사람 소리질럴어어어엉 [3]

원사 귀여운정 10/09 1,707 18
자유

겨울잠 들기전 곰의 모습 [2]

일병 닭털잡아 10/09 1,79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