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전형수 감독대행 "샌안 포포비치 감독을 존경한다"
신한은행 전형수 감독대행 "샌안 포포비치 감독을 존경한다"
내가 생각한 롤모델은 미국프로농구(NBA)의 샌안토니오 스퍼스다. 퓨처스리그를 치르면서도 샌안토니오 스타일을 따라하려고 했다. 성공한 작전도 있었다. 은퇴할 때쯤부터 NBA를 챙겨 봤다. 샌안토니오 농구를 보면 눈이 맑아지는 느낌을 받았다. 설렁설렁 하는 것 같은데도 정말 잘한다. 샌안토니오는 조직력의 농구를 하는 팀이다. 패스웍도 좋은 팀이다. 쉴 세 없이 패스가 돌아간다. 축구로 따지면 골키퍼까지 제치고 골을 넣는 팀이 샌안토니오다. 기억에 남는 것이 지난 시즌에 샌안토니오가 마이애미 히트를 상대로 우승한 것이다. 그 전 시즌에 마이애미한테 6차전을 연장 끝에 지고 7차전까지 지면서 패했던 샌안토니오가 다시 만난 마이애미를 내리 4승1패로 물리치는 모습은 대단했다. 샌안토니오의 이런 부분을선수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어찌됐든 신한은행은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하는 시점이다. 바통은 전형수 감독 대행이 이어 받았다. 전형수 감독 대행의 실질적인 코치 경력을 짧지만, 차근차근 코치 공부를 해왔다. 퓨처스리그서 2군 선수들은 지도한 것도 긍정적인 요소다. 전형수 감독 대행이 특유의 패기를 내세운다면, 기대 이상으로 좋은 출발을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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