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에서 이런 행운이 1편
10년도 넘은 일입니다
모 카지노에서 오랜 지인이 놀러와서 겜블을 하다가
아무리 버텨도 잔벳은 맞고 큰벳은 계속 죽는상황...
쉽게 무너지는 멘탈은 아닌데 못참겠는지 연신 줄담배를 피다가
이대로 녹아죽으면 더 열릴꺼같으니 한방에 찍겠다
성향상. 말리면 겜블 더할꺼같아서 그럼 씩씩하게 때리고
어떤결과던 승패를 떠나 인정하고 술이나 시원하게 먹고
이번일정 마무리하자 서로 약속하고 한참 집중을 합니다
마카오 쉐라톤호텔 정킷 덕천방 이였어요
5판정도 진행됐는데 옆에 중국본토 큰손이 앉으며
2만~80만 다이를 게임도중 8만~200만 다이로 변경ㅜㅜ
변경하는 시간동안 저희 둘은 답답해죽고 중국본토 큰손은
여유롭게 차를 마시며...
초반배팅은 안하고 아무리 기다려도 그림은 개그림...
두칸이상 내려간것도 없고 옆줄도 세컨도 3칸이상 없는
답없는 그림 중국큰손은 이리저리 배팅하다 점점 녹는상황
그러다 처음으로 뱅커가 3칸까지 내려왔습니다
중국큰손은 마틴깔 요량인지 플에 80만 배팅
친구는 도저히 못기다리겠다 이거 죽으면 술이나 한잔사주라하고
첫날 시드100만죽고 둘째날 시드 200만에서 다녹고
50만 남은상황 뱅커에 50만 배팅 갑자기 중국큰손이 플배팅을
뱅으로 바꾸면서 카드 자기를 주라합니다 ㅜㅜ
마지막 배팅인 친구는 어찌할지 고민하고 망설이고 있었는데
중국큰손이 카드를 우리보고 잡으라고 양보합니다
오링벳인걸 인지한거죠ㅎㅎㅎ기분좋아진. 친구는
자신있게 카드잡고 외칩니다 니칸~딜러에게 니카드 오픈해봐라
플레이어 k1합 1끗 저희카드를 숨막히게 쪼으는데 ....
첫장 포싸이즈 두번째장 쓰리싸ㅋㅋㅋ 첫장 포싸는 10
둘째장 둘이 댕아 댕아~숨막히게 외치며 팔꿈치 엘보우가
나가라고 찍어대며 쪼아보니 6 ㄷㄷㄷ순간 둘이 눈이마주치며
제발플리즈~ 플레이어 써드카드 꿍꿍 픽처픽처 두주먹으로
테이블이 부셔져라 쳐댔더니 딜러칩통이 들썩들썩~딜러는
칩통을 누르고 조심히 까는데 ㄷㄷㄷ숫자는 7 자연스러
씨부레 소리가 나오고 바로 가방들고 나가버리고 저도 퇴장ㅜ
둘이 축처진 어깨로 투덜거리며 차량예약도 안하고
택시승강장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보안요원이 뭐라 쏼라쏼라
저는 짜증나서 자세히 안듣고 가라했는데 보안요원 광동어에
쫑 록띰 한 짜라이장 찹 쫑 치라이거 카드라~
아까는 흥분해서 몰랐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뱅커6끗에
플레이어 써드7받았으니 뱅커 원모어카드를 안받고 나왔네
다시 걸어가면서 친구왈~원모어카드 받아도 답이 있겠어~
투덜거림속에 발길 재촉해 빠르게 올라가 봅니다
테이블 상황은 뱅커 원모어 카드가 3이고 뱅커가 9끗이되
8대9가 펼처져있고 저희 테이블에 975000불이 놓여져있고
멈춰있는 상태ㅋㅋㅋ직원한테 상황 물어보니 저희가 빠르게
나가고 중국부호도 졌구나 하고있었고 딜러도 착각해서 칩회수
하려는데 핏보스가 원모어카드 있다고 하고 저희가 와서
카드를까야 정상인데 중국부호가 단골이기도 하고 큰손이기도
등등 제일큰이유는 기대가 없었다고ㅋㅋㅋ그래서 딜러보고
그냥 니가 까라하고 딜러는 눈치보다가 우리가 빨리 안오니
핏보스가 그냥 오픈해 주라고 했는데 떡하니 3을까서 9끗을만든
암튼 975000불의 느낌은 천만 홍딸 보다 더큰 기분좋은느낌
ㅋㅋㅋㅋ둘은 반짝이는 눈으로 테이블착석 중국부호랑 서로
엄지척도 날려주고 호들갑 중국부호는 우리랑 사대가 맞는다며
이제부터 시작이다 하고 잘해보자며 호들갑ㅋㅋㅋㅋ
반응좋으면 2편은 나중에 이어서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