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문체부에 하계올림픽 유치신청서 공식 제출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1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2036 전주하계올림픽 유치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대한민국 두 번째 하계올림픽 개최를 향한 국가 차원의 유치 확정 절차가 본격화된 것이다.
이번 신청서 제출은 대한체육회가 전북을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한 이후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진행되는 후속 절차다.
전북의 올림픽 유치 도전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준비 단계를 넘어 중앙정부의 정식 심의 무대에 오르게 됐음을 의미한다.
유치 명분도 탄탄하게 갖췄다. 앞서 진행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이 1.03으로 산출돼 경제적 타당성을 입증했다. 여론조사에서도 전 국민 82.7%, 전북도민 87.6%가 올림픽 개최에 찬성하며 압도적인 지지 의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