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딸 살해 혐의 체포
한국 경남 출신 40세 여성 가수 겸 방송인이 18세 딸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진주지검에 따르면, 피의자는 딸을 폭행한 뒤 끓는 물을 부어 머리와 몸에 상처를 입혔고, 이후 2일 이상 차 안에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 범행은 딸을 병원에 데려간 과정에서 의료진이 다수의 폭력 흔적을 발견하며 경찰에 신고하면서 밝혀졌다. 피의자는 가수 활동과 유튜브 채널 운영을 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최대한 강력한 처벌을 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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