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나도 썰 한번 풀어본다.
타자가 빨라서 오타가 많을수도 있으니 대충대충 쳐 읽어 주길 바란다.
내가 풀썰은 어렸을때 잠시 만났던 ㅆㅂㄴ에 대해서 풀어볼꺼임
혼자 생각해보니 살다 살다 이런 개 ㅎㄹ 잡년은 없었을꺼야
처음만났을때 첫 인상이 별로였어 친구가 아는 술자리에 불러서 갔는데 아는형들도 있었고
거기에 아는 누나들도 있었는데 그 누나들중 한명이 걔임
뭐 여튼 내가 도착하고 앉을 자리가 없어서 대충 끝자리에 앉아서 인사들하고 술먹기 시작함
동네가 좁아 왠만하면 다 아는 사이들인데 처음 보는 여자가 있는거야
쌍수를 했는데 뭔가 쫌 이쁘게 생김 웃는게 이뻤어 하는 말투나 하는짓을 보니깐
천상 여우과야 내가 좀 여우들을 좋아하거든 알랑방구 잘뀌는것들말이야
여튼 그러다가 걔가 화장실 갈려고 일어났는데 무슨 흰색 플랫슈즈? 그런걸 신고 있더라고 힐없는
개인적으로 나는 여자가 어그부츠나 플랫슈즈 신은걸 정말 싫어함 여자처럼 안보인다고나 할까
차라리 운동화를 센스있게 신어 주는게 좋음
그리고 나는 패션의 완성은 양말과 운동화라고 생각하며 아직도 살고 있는 사람인지라 ㅋㅋㅋ
하여튼 그 모습에 좀 깨더라 그래서 그냥 이냥 저냥 술먹고 놀고 있다가
이차로 옮겼는데 술먹다 보니 그 누나가 내옆에서 술먹고 있더라 내가 가진 않아서 맹세코 걔가 온거지
그러다가 형들이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계속 하는걸 보니 나한텐 별 관심없어 보여서 나도 그냥 친구들이랑 형들이랑
노가리나 털면서 술먹고 나왔어 원래 술을 잘 못먹어서 취할것같으면 먼저 일어남
그러고 집에 왔는데 친구한테 전화와서 걔가 나 맘에든다고 번호를 알려줬다고 연락해보라고 함
그때 내가 한말이 ㅋㅋㅋ 내가 왜? 내번호 알려줘 맘에 드는사람이 먼저 연락해야지 하면서 전화 끊음
그러고 자고 일어나니 연락이 와있더라 나 ㅇㅇ누나야~ 이렇게 ㅋㅋㅋ
그래서 서로 문자 주고 받았지 그땐 뭐 스마트폰이 어딨어 다 폴더폰이나 터치 폰이였지
내가 애니콜 스타일보고서 쓰고 다닐때였으니깐 ㅋㅋㅋㅋ
이래 저래 연락을 주고 받다가 술먹고 괜히 연락을해봤어 기분 안좋은척 뭔일있는척 ㅋㅋㅋ
그랬더니 한강갈래? 하더라 그 새벽에 그래서 좋아요 하고 한강을 가기로함
그랬더니 편의점 앞에서 기다리라고 했더니 그랜져XG였나 뭔 검은차하나 끌고 오더니 날 태워서 한강으로 감
한강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좀 하던중 앞에 사람들이 텐트치고 자길래 뭔가 했더니 다다음날이 불꽃축제한단다
그래서 누나 우리 불꽃축제 같이 볼래요? 하고 약속잡고 빠빠이함
내가 지금까지 살면 후회하는일중 하나가
이여자랑 불꽃축제를 같이 본것중 하나다.
이 불꽃축제를 보고 거즌 4년이란 시간을 이년하나한테 쏟아 부었지
진짜 무슨 예비군 같은년이라고 생각함 혼자 매년 찾아와서 날 괴롭히던 여자라서 말이야
이정도는 서론이고 이제 본론으로 들어 가야지 글 바로바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