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이 손을 잡았다, 바이에른 뮌헨과 1860 뮌헨, 유소년 축구 위해 역사적 동행

상사 니키준

1범

2011.01.11가입

조회 2,103

추천 16

2025.11.15 (토) 18:17

                           

라이벌이 손을 잡았다, 바이에른 뮌헨과 1860 뮌헨, 유소년 축구 위해 역사적 동행

 

 

라이벌 관계로 유명한 FC 바이에른과 1860 뮌헨이 놀라운 선택을 했습니다.
약 20년간 경기력에서는 큰 격차가 벌어졌지만, 팬들의 경쟁 의식과 감정은 여전히 뜨겁게 이어져 왔던 두 클럽.
서포터들 사이의 충돌이 종종 발생할 만큼 팽팽한 라이벌 관계였지만, 이번에는 전혀 다른 방향에서 손을 맞잡았습니다.

바이에른 주 축구 협회와 아우크스부르크, 뉘른베르크, 퓌르트, 레겐스부르크, 잉골슈타트, 슈바인푸르트 등 6개 지역 프로 클럽, 그리고 FC 바이에른과 1860 뮌헨은 향후 4년간 최대 5,000명의 유소년 코치를 위한 교육 과정을 공동 지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투자되는 금액은 50만 유로 이상이며, 바이에른 주 전역의 어린이 축구 프로그램 운영 클럽들은 무료 훈련 장소 2개를 제공받는 혜택도 누리게 됩니다.

바이에른 주 축구 협회 회장 크리스토프 케른은 “80년 역사상 모든 프로 클럽이 한마음으로 뭉친 적은 없었다”며 이번 협력을 ‘역사적인 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소년 축구의 성장과 전문 코칭 지원을 위해 두 라이벌 클럽이 경쟁을 잠시 내려놓고 함께 움직인 겁니다.

오랜 라이벌이자 도시의 상징이었던 두 팀이, 이제는 어린 선수들의 미래를 위해 특별한 동행을 시작했습니다.

댓글 5

상병 뒤보면모해

2025.11.15 18:17:19

이런 협력은 정말 보기 좋다. 유소년을 위한 결정이라 더 의미가 크다

중위 스타베이

2025.11.15 18:17:26

라이벌이 손잡았다는 것만으로도 역사적이다.

원사 비가올라나

2025.11.15 18:17:33

지역 축구 발전에 큰 힘이 될 것 같다.

병장 보징어짱1

2025.11.15 18:17:45

유럽 클럽들의 사회적 책임이 잘 드러나는 사례다

상병 고래킹

2025.11.15 18:55:03

◆고래◆ 네임드 제휴
첫충 100%‼️
5+5 / 10+10 / 20+15 / 50+20 / 100+40
http://go-nnn.com
코드 : named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으하하하하하 [2]

중사 따야지딱지 11/20 1,799 13
자유

소노 저거 뭐야;; [2]

하사 나라왕자 11/20 1,909 13
자유

국경 드가자아~ [4]

일병 또한번가고 11/20 1,727 15
자유

난 타고난자~ 박자를 타고 등장해 [3]

하사 걷다보니아마존 11/20 1,716 16
자유

보통 레즈가 아님 [3]

병장 밥먹자123 11/20 1,712 13
자유

요즘 연금술사들은 금을 안 만듭니다 [3]

하사 빕바 11/20 1,860 14
자유

고말숙 키 체감 [4]

상병 야무지게먹자 11/20 1,875 12
자유

신용카드 그만써야되는데 시발 [3]

상병 귀신픽스터 11/20 1,837 10
자유

오늘 올정배데이 동의 하십니까? [2]

상사 인생은무소유다 11/20 1,854 14
자유

소반꿀은 개꿀띠지 [2]

중사 귓구녕에한방 11/20 1,856 13
자유

오늘 망국 큰거 하나 해주라 [1]

하사 나라왕자 11/20 1,882 16
자유

말하기 힘든...여자 신체부위 ㄹㅇ...jpg image [6]

원사 2배무한반복애인 11/20 2,017 16
자유

예전에는 농구가 더 재밌었는데 [3]

하사 바이에른문헌 11/20 1,896 14
자유

샤워 고고싱 [3]

상사 언옵전문 11/20 1,907 11
자유

오늘 저녁도 [3]

하사 와이프뱃살통통 11/20 1,790 14
자유

어우 씨발 뻐근해 ㅠㅠ [3]

원사 피해호소인 11/20 1,651 15
자유

칼국수 이제 이해가 되셨을까여? [2]

상병 낭만축구 11/20 1,703 17
자유

수면마취에서 깬 딸내미. mp4 [10]

병장 방귀대장오해원 11/20 4,482 32
자유

와 KCC 마핸 느낌 또 세다 [3]

중위 SB시카고덩크 11/20 1,728 14
자유

국세청, 하이브 세무조사 사모펀드로 확대 [3]

상병 쵸코비마이누 11/20 1,84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