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Fans 좀 더 기다려 줘' 예비 V 리거 베논 아히, 나란히 예선 통과

일병 야구모자

전과없음

2014.11.08가입

조회 1,766

추천 16

2025.09.18 (목) 10:17

                           


베논과 아히는 아직 한국으로 갈 수 없다.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남자 세계선수권 조별 예선 일정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16강 진출팀의 윤곽이 조금씩 가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시간 18일을 끝으로 조별 예선 일정이 모두 종료된다.

각각 한국전력과 삼성화재 소속으로 V-리그를 누비게 될 쉐론 베논 에반스(캐나다)와 미힐 아히(네덜란드)는 조별 예선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두 선수 모두 조별 예선을 통과했기에 한국 입국 및 팀 합류는 조금 더 늦춰졌다.

두 선수는 나란히 17일에 조별 예선 최종전을 소화했다. 먼저 나선 선수는 베논이었다. 케손 시티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치러진 튀르키예와의 G조 예선 최종전에 선발 아포짓으로 나선 베논은 경기 초반 맹활약을 펼쳤다. 10-12에서 3연속 서브 득점을 몰아치며 경기장을 들썩이게 했다.

16-18에서는 튀르키예의 아웃사이드 히터 에페 만디라치의 파이프를 완벽한 타이밍의 블로킹으로 잡아내기도 했다. 파이프 비중을 끌어올리려는 팀들이 V-리그에도 많은 상황에서 베논이 보여준 파이프 저격 능력은 더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다만 팀은 튀르키예의 서브 앤 블록과 투지 넘치는 수비에 고전했고, 2세트부터는 베논도 팀과 함께 튀르키예의 페이스에 말리면서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결국 캐나다는 튀르키예에 0-3으로 패하며 2승 1패-G조 2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이날의 경기 기록은 블로킹 2개‧서브 득점 3개 포함 8점이었다.

바로 다음 경기가 아히가 속한 네덜란드의 경기였다. 난적 폴란드를 상대로 예선 최종전에 나선 네덜란드는 1세트를 따내는 이변을 연출했다. 아히 역시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때 리듬이 망가졌던 서브에서 득점 2개를 만들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공격에서도 특유의 유연함을 활용한 변칙적인 움직임이 인상적이었다.

댓글 6

소위 너만꼬라바

2025.09.18 10:18:00

두 선수 다 잘하고 있으니 늦게 와도 괜찮을 듯!

병장 배팅안됬네

2025.09.18 10:18:08

V-리그 합류는 늦어지지만 경기력은 믿음직하네

상사 띵그르

2025.09.18 10:18:15

베논 파이프 블로킹 진짜 기대된다

상병 음바예

2025.09.18 10:18:26

아히 서브 살아난 거 반갑다ㅋㅋ 한국 와서도 보여줘!

하사 퐉스련

2025.09.18 10:18:35

한국 입국은 늦어지지만 16강 간 건 축하할 일!

일병 회원_68b51198bc835

2025.09.18 12:38:32

◆고래◆ 네임드 제휴   
첫충 100%‼️
5+5 / 10+10 / 20+15 / 50+20 / 100+40
http://go-zzz.com
코드 : named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레반도프스키 기록을 깬 케인 [2]

병장 초코맛빙수 09/21 1,713 15
자유

연구 결과 성관계를 자주 하면 수입도 높다? [3]

하사 차범근추 09/21 1,800 12
자유

직장인과 백수의 하루 비교 [3]

상사 88년생용띠아재 09/21 1,754 19
자유

초간단 양념 웨지감자 만들기 [3]

일병 쉬바룹마 09/21 1,731 14
자유

월요일에 가려져 잘 안 보였던 또 다른 강력한 인물 [2]

원사 럭셜오공 09/21 1,745 15
자유

오빠만을 기다리며 15년을 버틴 소녀 [2]

소위 가지세요 09/21 1,805 17
자유

2025년 공격 포인트 1위에 오른 해리 케인 [3]

원사 분석했습니다 09/21 1,672 17
자유

도발하다가 핵 6방 맞은 이시아 [4]

상병 그네개년 09/21 1,800 18
자유

새해 첫 해돋이를 함께 보자고 권하는 이야기 [3]

상병 맥심유인촌 09/21 1,734 18
자유

아재를 넘어 할아버지 세대가 즐겼던 간식들 [5]

중사 그리운호박 09/21 1,776 15
자유

최근에 공개된 장원영 사진 [5]

병장 안녕들하시죠 09/21 1,893 16
자유

첼시의 선전을 바라보는 아내의 소망 [3]

중위 고무고무123 09/21 1,727 12
자유

세 번째 커피 도전 [5]

소위 까나리액잣 09/21 1,750 18
자유

6천원 선지해장국 [2]

병장 안녕들하시죠 09/21 1,768 13
자유

오늘 점심은 신신분식 [2]

소위 강대헌 09/21 1,776 18
자유

오늘은 공포게임 도전 ㅋㅋ [4]

하사 땅드라 09/21 1,708 15
자유

오늘 너무 게으른 날 [2]

일병 경자님 09/21 1,758 14
자유

10년째 단골 돈까스집 [1]

대위 노랑까마귀 09/21 1,804 18
자유

오늘 승자는? 젠지 vs T1 [3]

일병 쉬바룹마 09/21 1,785 16
자유

칸쵸 재밌넹 [1]

일병 그닝데슈넹 09/21 1,7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