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먹고 살만할때 먹고 살 일 구해라~

소령(진) 오버외길인생

1범

2015.10.15가입

조회 1,166

추천 0

2016.03.24 (목) 11:57

                           
 
진짜 이거 하다가 -4천가까이 갔다가 지금 이제 한 -2천정도 남았는데.
 
-4천에 더이상 ㄷㅊ 안나와서 이자낼 여력도 없어서 2교대 공장 무작정 들어갔다. 3개월 뻐시고 햇살론 받을라고.
 
-4천 ㅇㅈ 매달 원금상환인거까지 해서 200. ㅡㅡ;
 
 
1. 첫달 2교대 주야 12시간 풀근무. 잔업. 특근. 야간 . 30일중 28일 근무.
 
거짓말 1프로 안보태고. 340 찍히드라. 4대보험 20빼고 320.
 
주야 풀근무이니 돈쓸시간도 없고. 200 이자내고. 남은 120 중 담배값 차비 50 빼놓고.
 
일해도 이걸 끊을순 없드라고.. 담배 못끊는거랑 비슷하듯이 중독이다. 일하면서 하루 딱 1폴. 느바 언옵으로만 50개.
 
 
2. 2째달. 저번달 70개 남은걸로 1폴 언옵만 가서 대략 800개정도 잔고 있음.
 
잔고좀 쌓이니 솔까놓고 회사 잔업 안하게됨. 한달 25일 주야 근무. 5일휴무. 잔업한날 16일.
 
월급날 쪼메 걱정했다. 이번달은 쫌 많이 논거 같아서. 그래도 4대보험 제외하고 250정도 나옴.
 
물론 또 200은 이자로 슝 날라가고. 50개 남은거 담배값. 차비.  전달 800이득본거로 ㅇㅅ 몇번가고. 득실반복한결과 600남음.
 
 
3. 3달째. 이제 한달만 뻐시면 햇살론 ㄱㄱㄱ. 햇살론 받을라고 일부러 4대보험도 넣으면서 아웃소싱서 일함. << 4대보험 안넣어도됨. 돈만 벌거면
 
이번달만 뻐시잔 간절한 생각!! 이번달 지나면 이제 3천은 햇살론으로 대환 및 생활자금으로 부담 없어지니 조금 느슨해 짐.
 
햇살론 받으면 월 200 내야되던게 50정도로 줄어듬.
 
1폴 느바언옵만 꾸준히. 먹고 토하고 먹고 토하고 반복하면서 유흥비는 벌정도로 유지.
 
드디어 대망의 햇살론 신청자격 완성.
 
농협 고고 >> 실패 >> 농협은 자격이 빡세다함.
 
새마을금고 고고 >> 대환이 1천까지밖에 안됨 >> 우선 키핑
 
저축은행 고고 >> 다른저축은행 상품 이용중이기때문에 저축끼리는 대환 못해준다함 >> 포기
 
캐삐탈 고고 >> 고객님 빠른 처리 도와드리겠습니다 >> 서류접수 >> 3일째 되는 날 처리  >> 8.4이율나옴.
 
 
4. 4달째 .. 아 공장 적응되니깐 시간이 드럽게 안간다. 힘든거 보다 시간이 드럽게 안간다.
 
이제 월 50만 내면 대충 뻐시니 딴생각 들기 시작한다.
 
2폴 벳 .. 80개 넣고 300개 노리기 시작.  400개 잃으면 또 다시 빡시게 일이나 해야겠다란 생각으로.. 회사 3일간 무급휴가냄. 집안핑계.
 
어라 어라 어라? 하면서 새벽에 ㅇㅅ에서도 어라? 어라? 어라 하다보니 7번먹었다.
 
 
5. 5달째. 2016년이 되서. 시급이 8프로 올라버리니 저번달에 휴무를 엄청 썻음에도 불구하고 240나옴. 20일일하고
 
잔고 ? 2천가까이 불려져 있음. 돈있으면 빚갚아야지? ㄴㄴ 절대 안갚음. 이자내는게 싸다고 생각이 듬. 이돈으로 또 돈 벌수 있는데 그깟 이자.
 
이자도 50이면 되니 월급받으면 150정도 저축가능. 원금상환까진 앞으로 3년.
 
 
6. 6달째. 공장도 다니다 보니 이거 적응되내 ㅡㅡ; 공장 특성상 6개월이면 오래다닌편 ㅡㅡ; 반장달아줌 .
 
하는일 진짜 없음. 기계 돌아가는거 보다가. 알람뜨면 점검해주고 다시 돌리고. 신입들 머하라 머하라 시키면 하루일과 끝.
 
문제는 공장에 여자가 없음 ㅡㅡ; 멧돼지 같은 여자들만 몇명 있어서 회식을 해도 결국 남자끼리 딴데를 감~
 
진짜 나도 처음에 공장 다닐때 힘든상황에 왔지만.. 다른애들은 더 심함.
 
집은 다세대나 원룸. 반월세나 월세 살면서. 마누라 있고 애까지 있어서.. 앞이 깜깜해 보임..
 
술먹다가 진짜 짠해서 나도 언제 저렇게 될지 모르겠다 싶음에 결심함..
 
 
 
 
 
 
 
 
??
 
 
암튼 잔고 다 털어서 1천 저축남은거 상환하고. 햇살 생활자금 상환하고 이제 2천. 월 35 원리금 균등 상환중.
 
머 하루에 다들 수백은 기본으로 한날들 있을거임.
 
국밥도 머 상한치면 수백이니.
 
본인은 하루 최대맥시멈이 850. 2일간은 1200. 머 그날 저녁 ㅇㅅ가서 바로 150써주고 한날들 많음.
 
하루 최대 날라간게 800. 그것도 딱 1시간만에 ㅋㅋ..
 
먼소리 하는지 나도 잘 몰겠음. 그냥 일하면서 하면 밑바닥까진 안가고. 어떻게든 나처럼 그래도 먹고살만한 상황은 온다봄.
 
매일 득보는 사람들이야 머 알아서 잘들 먹고 사시고~
 
힘든 냥반들 힘내시라우. 일해도 월급은 한달후니. 인생벳 할거면 후다닥 하고 바로 일자리 알아보심을 추천합니다.
 
글도 쪼메 일하면서 마음이 편해서 그런가. 베팅에 한달 생활비 걸때보단 적중률도 높아지는듯 함. 다들 잘 살아남으소~
 
 

댓글 2

병장 쥬신왕

2016.03.24 12:08:01

와 글 잘읽엇다 ㅎㅎ

대위 쌀수박에없는

토토의후예

2016.03.24 12:16:58

그러 하다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야구]국내시범경기 빠른픽 ㄱㄱㄱㄱ

원사 아로니아 03/24 708 0
자유

국야올홈승어떤가요?? [2]

일병 지우주 03/24 772 0
자유

국야 해외배당 급변 [4]

병장 단폴강승이답이다 03/24 1,580 0
자유

☆☆☆☆믈브킹왕짱☆☆☆ [1]

병장 믈브킹왕짱 03/24 430 0
자유

라인업 [1]

입소전 히어로서건창 03/24 719 0
자유

금일 국야픽

이등병 철중이형 03/24 828 0
자유

와 나도 드디어 상한 먹어보네ㅠㅠ 이날이 올줄이야 [12]

이등병 회원_569983662b9e2 03/24 2,559 2
자유

오늘의 후식!! image [6]

일병 즐거운편돌이 03/24 1,459 0
자유

@NBA@ 잡회원 오늘마무리할께요 낼느바때뵈요~부자됩시다~~ [7]

이등병 정배는파국이다 03/24 703 2
자유

국야 나는 두산,넥센,한화 3폴 목숨간다 [7]

일병 구미극이짱 03/24 1,625 1
자유

히어로서건창 형님... [1]

상병 60분역배플핸 03/24 807 0
자유

포틀랜드 VS 댈러스 3쿼터 [2]

상병 대박2015 03/24 471 0
자유

@NBA@ 잡회원 3쿼터픽. LA레이커스 멤피스 [6]

이등병 정배는파국이다 03/24 542 2
자유

전직 은행원이 알려주는 돈 빌려줄때 꿀팁 [18]

일병 이니애쓴다 03/24 3,124 1
자유

먹고 살만할때 먹고 살 일 구해라~ [2]

소령(진) 오버외길인생 03/24 1,167 0
자유

LA레이커스 핵강승간애들아 [8]

일병 대전백실장 03/24 855 0
자유

휴지 4쿼 1.6초 남았을때 [3]

일병 쑤아리질러S2 03/24 1,256 0
자유

@NBA@ 잡회원 2쿼터 픽. [10]

이등병 정배는파국이다 03/24 592 5
자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5년전 빌려준 돈 4500만원 받을수있을까요? [36]

병장 이제끝인가보오 03/24 2,541 1
자유

골스 랔 라인업좀 [2]

이등병 탱탱이달 03/24 56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