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어린청년의 고민상담(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군대 제대한지 이제 6개월 지나가는 23살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제 사회로 나가는 걸음도중 형님들의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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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4년생으로 전문대학 화공학과 1학년 1학기 휴학 상태입니다.
휴학후 군대에 입대 15.10 에 제대를 했습니다.
제대후 얼마 지나지않아 화학가스 공장에 알바자리로 지난 4월까지 일을 하다가 나왔습니다.
고민은 여기서부터 생겼습니다.
제가 군제대후 공장에서 일을하며 느낀것이지만 굳이 대학을 나와서 자격증을 딴사람들이
이런공장에 지원한다는 것이 너무 어이가없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그만큼 일자리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겨우 월급 170만원에 상여금 없는 하청주간공장에 대학까지나오고 자격증까지 있는사람이.
왜 왜 왜 이런 곳을 지원하지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나는 부모님의 아는 지인으로부터 소개를 받고 왔는데 왜 대학까지 나오고 자격증 까지 딴사람이 왜 이런곳을 지원할까?
라는 생각이 스쳤어요.
대학나온 등록금이 아까워서라도 더 높은곳으로 가곳싶지 않겠습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5개월 정도 일하면서 400만원정도 모았습니다.
대학등록금 보태쓰라고 제가 벌고 저축까지 했는데 문뜩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아.. 저 형의 모습이 나의 모습이 될 확률이 높지 않을까??...
그 이후부터는 정말 생각이 많아진것 같습니다.
굳이 대학을 갈 이유가있을까?
살아가는데 대학이 전부이지만은 않는가..
저는 아직 제길이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저보다 몇년을 오래사신분들은 아실거잖습니까?
확실한 답을 원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옳은 방향을 갈 수 있게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1. 대학을 갈 이유가 굳이 있는가?
2. 대학 안 나오고 돈 잘버는 사람 군대에서도 봐왔습니다.
이런곳은 어떤가요?
-고졸 모집 중고차 딜러
-국민카드 신입사원 채용 (97년생~93년생)<<<< 이상합니다.
3. 인생에서 돈이 전부인가요?
4.부모님은 대학가서 공부하길 원하십니다.
하지만 제가 자신이 없어요. 지금 학교도 30살 넘어서 오신 형님들이 전년도 보다 많이 입학하셨데요. 그만큼 학구열이 치열해져서 살아남기도 힘들다고 하더군요.
부탁드립니다.
어린아이의 고민을 같이 들어주십시요.
그리고.;;; 이런말 하긴 죄송하지만.
나쁜 댓글 올리실분들은 댓글 달지 말아주세요.
마음에 상처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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