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오후에 가야하는데..
22살때 23살때 여기저기 면접본다고 샀던 코오롱 브랜드 아프페지오 정장
얼만진 모르겠다 위아래 와이셔츠 구두 다해서 한 50~60든걸로 안다
아무튼 그때 면접 여기저기 본다고 막 입다가 입사하고는 솔직히 정장 입을일이 거의 없어서
몇년간 거의 썩혀두듯이 썩혀두었다
근데 요즘 나이도 차고 하니 친구녀석들 그리고 주변애들 결혼식 한다는 연락이 많이 오더라..
처음에는 귀찮기도하고 막 그래서 막 빼다가.. 이젠 인간관계 좋게 유지해야하지 않겠나..
내가 혹시나 결혼하게되면 아무나 안오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에 오늘부터 이런 결혼식같은거
참석할려고 하는데.. 한번도 안입었던 옷 몇년만에 입으니 살이 많이 쩌서 그런지
와이셔츠는 터질려고 하듯이 겨우 단추가 잠겨지고 마이는 2버튼인데 2버튼 단추 둘다 안들어간다
바지는 지퍼는 올라가는데 잠구는 그거 뭐고 암튼 그게 안잠기고..
미치겠다 ㅋㅋ
살찐애들 다이어트 늦기전에 시작하자.. 이거 어떻게든 견뎌서 다녀오고
헬스장을 다니던 해야겠다.. 정말 한심해보인다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