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있을때 여군인사장교 밑에서 일했는데.....
인사병이어서 훈련도 다열외하고 오로지 일과만봤거든?그때 내 상관이 갓들어온 여군소위 인사장교였어 나랑 전입일이 거의 비슷했지 그래서 거의 20개월동안 매일보고솔직히 이쁜 와꾸는 아닌데 20개월동안 매일보면 솔직히 정들고 그러잖아 엄청 잘해줬어 처부에 병사가 나밖에 없어서 야근도 거의 9시까지 매일하고 싸밥도 많이 사주고 휴가나가서도 따로 만나서 술도 몇번먹고 (술만먹고 헤어졌다) 그런 사인데그러다 보니 진짜 부대에서도 쟤랑 사귀냐 막 이런 소문까지 돌고 내가 일하나 잘못 처리한게 있었는데 그때는 중위였지 중위가 대위 중대장한테가서도 나 커버많이쳐주고 진짜 엄청 좋은사람이었는데나 병장때 인사장교가 결혼한다는거야 그때는 진짜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농담반진담반으로 내가 어케 저를 버리고 결혼하십니까 ㅠㅠㅠㅠ 이러고 전역을 했어 근데 3달정도 있다가 갑자기 나한테 연락이온거야 대박사건하나 알려주까 하고 그래서 뭡니까 그랬더니 자기가 임신을했대그소리를 듣고 뭔가 심장이 쿵 가라앉은느낌이랄까 뭔가 그런 오묘한 감정이 들대 나 정말 이런감정느끼기 싫은데 왜이럴까 내가 금사빤지 정이 많은사람인지 모르겠는데 하튼 이 X같은 감정을 빨리 떨쳐버리고 싶다어떻게 해야되냐 왜계속 그사람 임신했다는 팩트가 내머리속에 계속 맴도는거지 ㅡㅡ 나만왜이렇게 호들갑일까 이런내자신이 너무 한탄스럽다 따끔한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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