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슬롯 감독 리그 4연패 후 기자회견 불참 결정 팀 분위기 침체

하사 까칠한녀석

1범

2013.10.05가입

조회 2,077

추천 9

2025.10.29 (수) 05:50

                           




최근 부진에 빠진 리버풀의 아르네 슬롯 감독이 기자회견에 불참할 전망이다.

현재 리버풀의 분위기는 크게 침체되어 있다.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부진이다.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공식전 7연승을 달성하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갔지만 지난달 27일(이하 한국시간)에 있었던 크리스탈 팰리스전 1-2 패배 이후 급격하게 무너지기 시작했다.

이후 공식전 4연패를 기록하면서 흔들렸다. 지난 23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프랑크푸르트전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하는 듯 싶었지만, 지난 26일 펼쳐졌던 브렌트포드와 PL 9라운드에서 2-3으로 다시 지고 말았다. 리그 4연패에 빠지게 됐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알렉산더 이삭, 플로리안 비르츠 등을 영입하면서 4억 1,620만 파운드(약 7,976억 원)을 지출한 효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오하려 이적생들의 부진이 겹치면서 팀의 부진이 길어지는 모양새다.

비르츠는 아직 PL에서 공격 포인트를 단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러한 모습에 슬롯 감독도 그를 절대적인 주전으로 기용하고 있지 못하다. 밀로시 케르케즈 역시 지난 시즌 본머스에서 보여줬던 좋은 모습이 사라졌다. 수비적인 집중력 문제와 공격 가담 시에 왼쪽 윙어인 코디 각포와 호흡이 맞지 않는 듯한 모습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

또한 제레미 프림퐁과 알렉산더 이삭은 이전부터 이력이 잦던 잔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시즌 52경기 34골 23도움을 기록하면서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차지했던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마저 급격한 부진에 빠지면서 '총체적 난국'에 빠진 상황이다.



한편 리버풀은 다가오는 30일 오전 4시 45분에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팰리스와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라운드를 치른다. 해당 경기를 앞두고 리버풀 슬롯 감독은 기자회견에 불참할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영국 '트리뷰나'는 28일 "슬롯 감독은 팰리스전을 기자회견을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EFL컵에는 이에 대한 의무가 없기 때문. 지난 시즌 슬롯 감독은 EFL컵 6경기에서 모두 경기 전 기자회견을 진행했지만 이번 결정은 달랐다"라고 전했다.

댓글 4

병장 아이템남자

2025.10.29 05:50:39

감독이 숨는다고 해결되나… 책임감 보여야지

소위 람보르기람보르

2025.10.29 05:50:50

리버풀 팬으로서 너무 답답하다. 이렇게 무너질 줄은 몰랐다

대위 나는야쎾

2025.10.29 05:50:58

비르츠랑 이삭 영입할 땐 다들 우승 얘기했는데 현실은 4연패라니

상병 고래킹

2025.10.29 09:53:12

◆고래◆ 네임드 제휴
첫충 100%‼️
5+5 / 10+10 / 20+15 / 50+20 / 100+40
http://go-zzz.com 
코드 : named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어느 79년생이 살면서 이룬것 [7]

병장 규하님 11/11 1,833 11
자유

머리 아프면 [3]

대위 벤틀리B합기도 11/11 1,835 15
자유

수원이냐 원주냐 [3]

상병 보증 11/11 1,837 13
자유

화요일 퇴근~ [4]

하사 복날에멍멍2 11/11 1,772 11
자유

날씨가 [4]

중사 불곰성님 11/11 1,857 13
자유

30대 여자가 갑인 이유 ㄷㄷㄷ.jpg [7]

중위 교통시 11/11 1,860 14
자유

아 배불러여 [3]

하사 예비파덜 11/11 1,789 13
자유

오피녀 한달 수입 결산.JPG [9]

상사 꼬맹군단 11/11 1,851 14
자유

잠을 참을 수가 없었음 ㅠㅠ [3]

병장 24기영자 11/11 1,855 15
자유

이제 볼 게 없덩 [3]

상사 방법이야 11/11 1,792 11
자유

"대낮 카페서 80분간 음란행위한 남녀, 성관계도…단골 유부녀였다"[영상] [5]

상사 밝히는그대 11/11 1,868 15
자유

감기 걸린 거 같아 ..... [4]

중사 첼시때문에불면증 11/11 1,813 12
자유

요즘 미국 헬스 골드짐 근황..JPG [6]

중사 뽀삐는뽀삐뽀 11/11 1,907 12
자유

개퇴근까지 1시간 남았다 [3]

병장 맹구유로파가딱 11/11 1,773 9
자유

포인트 선물하기 [3]

중사 구두쇠 11/11 1,842 10
자유

아침저녁으로 갑자기 추워졌음 ㅠㅠ [3]

하사 꾸미야사랑해 11/11 1,753 11
자유

빼빼로 많이 쳐 받았네 ㅋㅋㅋ [4]

병장 왕게이 11/11 1,775 15
자유

박중훈과 김혜수 중학교 졸업식 때 [6]

중위 꼬로미 11/11 1,794 9
자유

투신 자살 시도하고 7시간을 버틴 학생ㅎㄷㄷ [7]

상사 아몬듀 11/11 1,909 12
자유

대학에 온 30대 세 명 [3]

대위 벤틀리B합기도 11/11 1,80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