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푸념 좀 들어줘
작년까지 회사다니다가
고시 공부 하는데
몇달 전까지 토토하다가
손떼고 공부만 열심히하고있는데
너무 우울하고 삶이 무기력해
우울증 초기증상인가 싶기도 하고
독서실에서 하루 14시간이상앉아있는데
나빼고 다른사람들은 다 행복해보이고 그래..
여자친구도 회사다니고 돈모으고있고
결혼생각 하는 사이라 빨리 직장 잡아야되는데
나는 이뤄놓은게 하나도 없고(다행히 빚은 없어)
집에 손벌리기도 죄송스럽고
모아놓은돈은 다써가고..
내가 이 길을 선택한게 맞는지 싶기도 하고
그냥 우울해.. 다 때려치고싶고..
그냥 푸념해봤어.. 형들.. 마음놓고 익명으로 푸념할곳이 여기밖에없더라
여기 형들은 돈잘버는형들도 있고 빚있는형들도 있지만
유쾌한건 다들 똑같더라 ㅋㅋ
나는 토토 손뗐지만 형들은 꼭 상한먹고 소고기묵어라!!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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