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0-0에서 어느 팀이든 골을 넣으면 선취골이다.
그 다음 앞서가는 팀에서 골이 나오면 추가골이고 지는 팀에서 골이 나오면 동점골이다.
즉 1-0 상황에서 앞서가는 팀은 추가골을 노리고 지고 있는 팀은 동점골을 노리고 있다고 중계하면 된다.
뒤지는 팀에서 동점골이 나와서 1-1 이 됐다면
이기고 있다가 동점을 허용한 팀은 다시 앞서가기 위해 추가골을 노리는 거고 뒤지고 있다가 동점골을 넣은 팀은 역전을 위해 역전골을 노리는거다. 일단 동점을 허용한 상황에서 앞서나간 팀은 역전까진 당한건 아니니 그 다음에 나온 골이 재역전골이 될 수는 없는거다. 이를 재역전골이나 역전골로 명해 버리면 지고 있던 팀이 넣은골이 동점골이 아닌 역전골이라 불려야 하니 말이다.
그러니 동점을 허용한 팀은 다시 앞서나가기 위해 추가골을 노리고 동점골을 넣은 팀은 역전을 위해 역전골을 노린다고 중계해야 한다.
앞서 설명한 대로 선취골을 넣었다가 동점골을 허용한 팀이 골을 넣으면 추가골을 넣었다 중계하고
뒤지고 있다가 동점골을 넣은팀이 또 골을 넣으면 역전골을 넣었다 중계하면 된다.
뒤지고 있다가 동점골을 넣은팀이 또 골을 넣어 1-2로 역전된 상황에서
지고 있는 팀은 동점골을 노리는거고 1-2로 앞선 팀은 추가골을 노리는거다.
여기서 다시 동점골이 나와 2-2가 된 상황에서
동점을 허용한팀은 추가골을 노리는거고 선취골을 넣었다가 동점골을 뺏기고 역전골마저 뺐겨 1-2가 되었다가 동점골을 넣어 2-2가 된 팀은 재역전골을 노리는거다.
동점을 허용한 팀이 골을 넣으면 추가골을 성공했다 하면 되고 지고 있던 팀이 골을 넣으면 재역전골을 넣었다 중계하면 된다.
많은 스포츠 아나운서들이 추가골의 개념을 몰라 상황에 안맞게 역전골이라는 말을 자주 쓴다.
동점 상황은 전세가 역전되었다 볼수 없으므로 동점을 허용한 팀이 골을 넣었을때는 역전골이나 재역전골이 아닌 추가골이라 중계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겠다.